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6> 복지환경위원회

공공의료체계 마련 최우선…물 문제 해결에 역량 총동원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2-09-20 19:37:36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옛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뒷받침’
- 출산보육 기금 집행 꼼꼼히 점검
- 수돗물 공급 과정 실태파악 나서

복지환경위원회는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부산시의 건강 복지 환경 정책을 다룬다. 코로나19 등 시의 건강·방역 행정을 책임지는 시민건강국을 비롯해 사회복지국 여성가족국 환경물정책실 상수도사업본부 낙동강관리본부를 포함해 시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복지개발원 부산의료원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환경공단이 위원회의 소관 부서·기관이다.
복지환경위원회가 본회의장에서 상임위 구성을 축하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환 강무길 문영미 의원, 이종진 위원장, 이준호 최도석 강달수 윤태한 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재선의 이종진(53·북3)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위원회는 부위원장인 이준호(33·금정2) 의원을 비롯해 위원 7명이 포진했다. 위원 중 재선이 3명이며, 특별위원장 1명도 포함돼 무게감을 갖고 있다. 시의회 최연소인 이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5060세대로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재선의 강무길(58·해운대4) 운영위원장, 이종환(62·강서1) 국민의힘 부산시의회 원내대표, 8대 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최도석(64·서2) 의원과 초선으로 시의회 민생경제대책특별위원장을 맡은 윤태한(60·사상1) 의원이 위원회 소속이다. 윤 의원은 사상구의회 재선으로 부의장을 역임했다.

강달수(60·사하2) 문영미(63·비례) 의원은 각각 사하구의회와 부산진구의회 재선을 지냈고, 이준호 의원도 금정구의회를 거쳤다.

이종진 위원장은 “9대 전반기 상임위 중 유일하게 소속 의원 전원이 시의회와 구의회에서 의정활동을 경험한 만큼 의사 진행과 의정활동에서 모범을 보이는 위원회가 되겠다”며 “동시에 소속 의원들의 뛰어난 역량이 반드시 빛이 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위원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민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다하고자 최우선 과제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방역 지원, 서부산의료원 건립과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중심으로 한 공공의료체계 마련을 꼽았다. 또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출산 보육 정책의 획기적 전환을 모색하고자 관련 기금 집행 내역 등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의 최대 불안 요인이기도 한 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종진 위원장은 ‘부산요수(부산의 물을 즐기기 위한 연구모임의 약칭)’라는 의원연구단체를 만들어 시의회 전체가 물환경 정책 연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는 또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임시회 기간 물금취수장 등 현장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상수도사업본부의 수돗물 공급 과정을 점검하기로 했다.


■ 이종진 위원장

- “저출산이 가장 큰 위기…획기적 방안 마련할 것”

이종진 복지환경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 등 전염병 대응을 위한 부산시의 공공의료 역량을 키우고, 국가와 부산의 가장 큰 위기요인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부산시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방문을 정례화해 실태 파악을 제대로 한 뒤 경남도의회의 협력을 끌어내고, 정부에도 부산지역 물 문제 해결을 촉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허태열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이 위원장은 7대 시의회 임기 4년 내내 복지환경위에서 활동했고, 후반기에는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끝-

◇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이종진(장) 이준호 강무길 이종환 최도석 윤태한 강달수 문영미

소관 기관
부서

시민건강국 사회복지국 여성가족국 환경물정책실 상수도사업본부 낙동강관리본부 부산복지개발원 부산의료원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환경공단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697표차’ 부산사하갑 총선 내달 2일 재검표…뒤집힐까
  2. 2박형준표 15분 도시 ‘국힘 시의회’가 제동 걸었다
  3. 3화물연대-정부 28일 첫 교섭…결렬 땐 업무개시명령
  4. 43년 만의 부산불꽃축제 다음 달 17일 열린다
  5. 5산업은행 영업점 총괄실 부산 이전…1월부터 본격 가동
  6. 6서울~거제 남부내륙철도 '단절 구간' 없어진다
  7. 7[부랑인 시설 인권유린 증언] <4>14살에 영화숙 생활 박경훈 씨
  8. 8전세계 홀린 조규성, 가나 골망 뒤흔들까
  9. 9[월드컵 레전드 정종수의 눈] “겁 없는 가나 초반에 기죽여야…공격수 ‘골 욕심’ 내라”
  10. 10인천서 일가족 참변…10대 형제 2명 사망, 40대 부모 뇌사상태
  1. 1‘697표차’ 부산사하갑 총선 내달 2일 재검표…뒤집힐까
  2. 2박형준표 15분 도시 ‘국힘 시의회’가 제동 걸었다
  3. 3윤 대통령 지지율 최대폭 상승, 30%대 중반 재진입
  4. 4전공노 "조합원 83.4%가 이상민 파면 찬성"
  5. 5윤 대통령 '관저 정치' 본격화, 당 지도부보다 '친윤' 4인방 먼저 불러
  6. 6尹,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예고 "내일 국무회의 직접 주재"
  7. 7검찰 수사 압박에 이재명 “언제든 털어보라”
  8. 8관저회동 尹·與, 이상민 파면 일축…野 “협치 포기 비밀만찬”
  9. 9김정은 둘째딸 잇달아 공개 후계자 수업?
  10. 10"2045년 우리 힘으로 화성 착륙" 윤 대통령 '우주경제 로드맵' 발표
  1. 1화물연대-정부 28일 첫 교섭…결렬 땐 업무개시명령
  2. 2산업은행 영업점 총괄실 부산 이전…1월부터 본격 가동
  3. 3서울~거제 남부내륙철도 '단절 구간' 없어진다
  4. 4부산항 컨 물량 80% 급감…공사현장 시멘트·레미콘 동났다
  5. 5향토 소주 명성↓…부산대학생 지역 소주 프로슈머로 나서
  6. 6가상자산 과세 내년 시행하나
  7. 7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 출범…부울경 항공우주 ‘메카’ 첫 걸음
  8. 8수소차 밸브 글로벌 선두주자…선박·기차 분야로 영역 확장
  9. 9중도매인·부산항운노조 이견…공동어시장 경매 3시간 지연
  10. 10신감만부두 재공모에도 단독 응찰...우선협상자 선정 절차 돌입
  1. 13년 만의 부산불꽃축제 다음 달 17일 열린다
  2. 2[부랑인 시설 인권유린 증언] <4>14살에 영화숙 생활 박경훈 씨
  3. 3인천서 일가족 참변…10대 형제 2명 사망, 40대 부모 뇌사상태
  4. 4해경, 남천마리나 무단사용 혐의 입주업체 송치
  5. 52개월 여정 끝낸 갈맷길 원정대…전 구간 완보는 25명
  6. 6통영~거제 시내버스 환승제 전국 최우수 선정 주목
  7. 7“가족도 시설도 노인부양 부담 가중…지역사회 돌봄은 시대 과제”
  8. 8고리 2호 연장 공청회 파행에도 강행, 한수원 ‘원안법 규정 악용’ 꼼수 의혹
  9. 9부산진구·북구 공유주택 구축…맞춤형 집 수리도 진행
  10. 10점심식사 시간 활용해 건강검진…의료버스, 질병예방 파수꾼 역할
  1. 1전세계 홀린 조규성, 가나 골망 뒤흔들까
  2. 2[월드컵 레전드 정종수의 눈] “겁 없는 가나 초반에 기죽여야…공격수 ‘골 욕심’ 내라”
  3. 3황희찬 못 뛰고 김민재도 불안…가나전 부상 악재
  4. 4스페인 독일 무 일본은 패 죽음의조 16강 안갯속
  5. 5'한지붕 두가족' 잉글랜드-웨일스 역사적 첫 대결
  6. 6아시아의 약진…5개국 16강 가능성
  7. 7경기장 춥게 느껴질 정도로 쾌적, 붉은악마 열정에 외국 팬도 박수
  8. 8[조별리그 프리뷰] 에콰도르-세네갈
  9. 9완장의 무게를 견딘 에이스들
  10. 10카타르 월드컵 주요 경기- 11월 28·29일
  • 신춘문예공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