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뒷받침’
- 출산보육 기금 집행 꼼꼼히 점검
- 수돗물 공급 과정 실태파악 나서
복지환경위원회는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부산시의 건강 복지 환경 정책을 다룬다. 코로나19 등 시의 건강·방역 행정을 책임지는 시민건강국을 비롯해 사회복지국 여성가족국 환경물정책실 상수도사업본부 낙동강관리본부를 포함해 시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복지개발원 부산의료원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환경공단이 위원회의 소관 부서·기관이다.
 |
| 복지환경위원회가 본회의장에서 상임위 구성을 축하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환 강무길 문영미 의원, 이종진 위원장, 이준호 최도석 강달수 윤태한 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
재선의 이종진(53·북3)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위원회는 부위원장인 이준호(33·금정2) 의원을 비롯해 위원 7명이 포진했다. 위원 중 재선이 3명이며, 특별위원장 1명도 포함돼 무게감을 갖고 있다. 시의회 최연소인 이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5060세대로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재선의 강무길(58·해운대4) 운영위원장, 이종환(62·강서1) 국민의힘 부산시의회 원내대표, 8대 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최도석(64·서2) 의원과 초선으로 시의회 민생경제대책특별위원장을 맡은 윤태한(60·사상1) 의원이 위원회 소속이다. 윤 의원은 사상구의회 재선으로 부의장을 역임했다.
강달수(60·사하2) 문영미(63·비례) 의원은 각각 사하구의회와 부산진구의회 재선을 지냈고, 이준호 의원도 금정구의회를 거쳤다.
이종진 위원장은 “9대 전반기 상임위 중 유일하게 소속 의원 전원이 시의회와 구의회에서 의정활동을 경험한 만큼 의사 진행과 의정활동에서 모범을 보이는 위원회가 되겠다”며 “동시에 소속 의원들의 뛰어난 역량이 반드시 빛이 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위원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민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다하고자 최우선 과제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방역 지원, 서부산의료원 건립과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중심으로 한 공공의료체계 마련을 꼽았다. 또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출산 보육 정책의 획기적 전환을 모색하고자 관련 기금 집행 내역 등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의 최대 불안 요인이기도 한 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종진 위원장은 ‘부산요수(부산의 물을 즐기기 위한 연구모임의 약칭)’라는 의원연구단체를 만들어 시의회 전체가 물환경 정책 연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는 또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임시회 기간 물금취수장 등 현장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상수도사업본부의 수돗물 공급 과정을 점검하기로 했다.
■ 이종진 위원장
- “저출산이 가장 큰 위기…획기적 방안 마련할 것”
이종진 복지환경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 등 전염병 대응을 위한 부산시의 공공의료 역량을 키우고, 국가와 부산의 가장 큰 위기요인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부산시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방문을 정례화해 실태 파악을 제대로 한 뒤 경남도의회의 협력을 끌어내고, 정부에도 부산지역 물 문제 해결을 촉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허태열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이 위원장은 7대 시의회 임기 4년 내내 복지환경위에서 활동했고, 후반기에는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끝-
◇ 복지환경위원회 |
위원 |
이종진(장) 이준호 강무길 이종환 최도석 윤태한 강달수 문영미 |
소관 기관 부서 |
시민건강국 사회복지국 여성가족국 환경물정책실 상수도사업본부 낙동강관리본부 부산복지개발원 부산의료원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환경공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