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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선거 뉴스룸] 허남식·김영삼 후보 접수 … 김칠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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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공모 첫날 한산

○…6·2 지방선거 한나라당 후보자 공모 첫날인 15일 중앙당과 시·도당에는 공천 심사 일정이 급박하게 결정된데다 제출 서류가 많아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3선에 도전하는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날 오전 대리인을 중앙당에 보내 등록을 마쳤다. 허 시장 측은 "당초 16, 17일께 신청을 할 예정이었으나 빨리 마무리 짓고 선거 준비에 들어가자는 차원에서 첫날 등록을 끝냈다"고 말했다. 이미 부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영삼 전 부산발전연구원장도 이날 오전 일찍 후보 등록을 마쳤다. 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칠두 전 산업자원부 차관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전 차관은 오는 17일께 공천 시청을 할 예정이다.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록을 받은 남천동 부산시당에는 공천 신청을 하는 지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온 종일 한산했다. 이따금 공천 신청자가 찾았으나 서류 미비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아 이날 신청자는 구청장과 구의원 후보 각 1명 씩 단 2명에 그쳤다. 한 후보자는 "제출 서류가 23종류나 되는데다 공심위가 지난 주 금요일 확정되는 바람에 서류 준비할 시간이 없어 이번 주 수요일 이후 신청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김석준 '친환경 무상급식' 공약

○…진보신당 김석준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친환경 무상급식' 공약을 발표하고, 부산시장과 교육감 선거 후보자들에게 이를 공약으로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1500억 원 가량의 비용을 투자하면 부산지역의 어린이집부터 중학교까지 전면적인 친환경 무상급식이 가능하다"며 "잘못된 행정으로 인해 낭비되는 예산만 절감해도 충분히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진보신당은 앞으로 있을 야권의 정책 연대 과정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을 공통 공약으로 채택하기 위해 다른 당을 설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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