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울경 정가. com] 부산시의회 인기 상임위 구성 뒷말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강서구의원들 도시개발위 포진

○…6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상임위 구성을 둘러싼 뒷말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른바 인기 상임위에 특정지역 출신이 함께 포진되면서 다른 지역 의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민원 해결과 예산 확보 등에 유리하다고 알려진 도시개발해양위원회에 강서구 출신인 이병조(무소속) 의원과 이종환(한나라당) 의원이 같이 들어간 것이 발단이다. 통상 시의회 상임위 구성시 같은 지역 출신은 상임위를 다르게 한다. 하지만 두 의원이 다른 지역 의원들을 제치고 도시개발해양위에 들어가자 '시기'섞인 뒷말이 나오고 있는 것. 한 시의원은 "강서구에 대형 개발사업이 많아 지역 사정상 도시개발해양위가 욕심이 나겠지만 다른 지역 의원들의 입장도 생각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며 상임위 구성을 주도한 시의회 지도부에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 시의회, 교육감 공약 문제점 제기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인 허태준(한나라당) 의원이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임혜경 부산시교육감의 선거 공약 이행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허 의원은 "임 교육감이 선거운동기간 중 비리교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와 사교육없는 학교 예산 100% 증액지원, 무상급식 실시 등의 공약을 발표했지만 시의회 업무보고에서는 빠져 있거나 단서 조항 등을 달아 공약 이행 의지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허 의원이 이례적으로 보도자료까지 내며 임 교육감을 겨냥한 것에 대해 "임 교육감과의 기싸움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의도"라고 보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다만 임 교육감의 공약 중 애초부터 2012년부터 전면시행하겠다고 한 초등학교 무상급식 시기에 대해 허 의원은 "즉시 시행하겠다고 해놓고 2012년 전면시행으로 말바꾸기를 하고 있다"며 '팩트'를 잘못 알고 있어 문제 제기의 취지를 흐리게 했다.


# 대변인 '점잖은 입' 비결은 성경책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의 강력한 무기는 성경책?'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 의혹으로 정국이 뜨거운 가운데, 한나라당 대변인인 조해진(밀양·창녕) 의원의 손에 항상 들려 있는 성경책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사찰 의혹 사건으로 3주 동안 야당은 하루 최고 10건이 넘는 관련 논평으로 논란 확산을 시도했지만, '대변인실 간 전쟁'으로는 확산되지 않았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조 대변인이 일일이 대응하지 않거나 대응하더라도 비교적 점잖은 단어을 써가며 논평했기 때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영포 게이트와 관련된 각종 제보가 여권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는 폭로를 했을 때에도 조 대변인은 "비신사적 행동으로 보여진다"는 정도의 반응에 그쳤다. 조 대변인은 "논평 전에 항상 성경을 읽고 기도하기 때문에 비방이나 자극적인 단어 사용을 절제한다"면서 "정치가 참 힘들고 피곤하고 정신적 부담이 높아 이를 견디고 이겨나가는 나름대로의 비결은 성경책을 틈나는 대로 읽고 기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학시절인 1986년부터 이 영어성경을 항상 들고 다녔다고 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0. 10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6. 6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7. 7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8. 8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9. 9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10. 10선관위 특검, 중앙선관위 등 7곳 압수수색…투표자수 허위입력 확인”
  1. 1[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2. 2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3. 3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4. 4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5. 5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6. 6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7. 7“밀양·부산 내륙 기행” 인기 폭발… 1~9월 6000여 명이 열차 이용
  8. 8‘8% 넘게 폭락’ 두 달만에 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9. 9[속보]“편의점 김밥 잘 골라야”… 속 재료·영양·가격 등 제품마다 제각각
  10. 10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해인사, 팔만대장경 한 본 더 제작한다…29일 판각 시작 알리는 고불식
  9. 9고성 출신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 자랑스런 경남인상 수상
  10. 10근무 중 헬스장 222차례 간 경감…법원 “강등 정당”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