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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18일 밤 서울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18일 밤 방한했다. 노다 총리는 19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서다. 노다 총리가 취임 후 국제회의를 제외하고 외국을 방문하기는 한국이 처음이다.
노다 총리는 이번 방한 길에 일본이 12월 10일까지 한국에 돌려주기로 한 식민지수탈 도서 1205책 중 대례의궤 등 5책을 가져왔다고 양국 정부 관계자가 사전 설명했다. 청와대 외교비서관실은 이날 "지난 6월 10일 발효한 한일 도서협정상 대상 도서 1205책 가운데 상징적인 의미가 큰 5책이 한국으로 돌아온다"며 "이 도서들은 내일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본 측은 수탈 도서 중 일부를 미리 한국에 전달하고, 2004년부터 중단된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재개하자고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