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문재인(사상) 팔로어 11만명 … 김상호(영도) 트윗 3000건

SNS 선거운동 허용 … 부산 총선 예비후보 트위터 이용 들여다보니

  • 이노성 기자 nsl@kookje.co.kr
  •  |   입력 : 2012-01-15 21:04:27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낙동강벨트' 바람몰이 나선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강세
- 개설 않은 후보도 40% 달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인터넷 선거운동을 전면 허용하면서 선거문화에 '대변혁'이 예상된다. 유권자들은 정치인에 대한 지지와 반대의사를 온라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다. SNS의 위력을 실감한 정치인들의 발걸음도 바빠졌다. 한나라당은 'SNS 활용도'를 공천심사에 반영하겠다고 발표했다. 과연 4·11 총선에 출마하는 부산 정치권에선 SNS를 얼마나 활용하고 있을까.

본지는 15일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93명의 예비후보(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현역의원 제외)의 트위터 이용실태를 분석했다. 

예상대로 '낙동강벨트' 바람몰이에 나선 민주통합당 후보들 강세가 두드러졌다. 팔로어(내 글을 읽는 사람) 1위는 문성근(북·강서을) '국민의명령' 대표가 15만여 명으로 단연 선두였다. 그는 팔로잉(내가 다른 사람 메시지를 받아보는 것)과 트윗(자신이 쓴 글)에서도 부동의 1위를 달렸다.

최근 트위터를 개설한 문재인(사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트윗은 59건에 그쳤지만 팔로어가 11만 명을 넘어서 유력한 대선주자임을 증명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제2부속실장을 역임한 전재수(북강서갑) 후보 역시 2만 명이 넘는 팔로어와 팔로잉을 보유해 트위터를 가장 강력한 홍보·소통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트윗 내용도 선거운동뿐 아니라 개인적 일상사까지 다양한 내용을 포괄했다.

한나라당에서는 김상호(영도) '포럼 공동의 미래' 대표가 앞서갔다. 그는 3000건이 넘는 트윗과 1만7000여 명의 팔로어를 거느렸다. 김태경(서구) 후보는 트윗은 37건으로 미미했지만 팔로어는 7700여 건으로 많았다. 경윤호(사하을)·김청룡(부산진갑) 후보도 비교적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통합진보당에선 고창권(해운대기장갑) 후보가 SNS를 통한 소통에 힘을 기울이고 있었다. 무소속 중에서는 동아대 휴학생인 박주찬(사하갑·팔로어 2668명) 후보가 두드러졌다. 그는 젊은피답게 반값등록금과 청년실업에서 최저임금 인상까지 다양한 글들을 쏟아냈다.

하지만 트윗수가 100건이 안 되는 후보도 30명에 달했다. 아직 트위터를 개설하지 않은 예비후보 역시 40%에 달했다. 최근 젊은 세대와의 소통이 강조되면서 생색용으로 SNS를 만들거나 SNS의 중요성조차 아직 인식하지 못한 후보들이 많다는 의미다.

부산 4.11 총선 예비후보 팔로어 상위10위
 (15일 오후 1시  현재 기준)

이름

당명

선거구

팔로어

문성근

민

북강서을

157151

문재인

민

사상구

116286

전재수

민

북강서갑

21450

김상호

한

영도구

17861

김정길

민

부산진을

11872

고창권

진

해운대기장갑

9840

김태경

한

서구

7709

경윤호

한

사하을

7403

김청룡

한

부산진갑

7227

최인호

민

사하갑

6824

※한 : 한나라당, 민: 민주통합당, 진 : 통합진보당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3. 3'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4. 4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5. 5[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6. 6'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7. 7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8. 8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9. 9“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10. 10[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1. 1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2. 2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3. 3[속보]이용철 법무장관 후보, 청문 준비 돌입…12일 준비단 첫 출근
  4. 4장동혁 “중도확장, 말로하는 연대·통합으로 되는 것 아냐”
  5. 5서영교 “조작기소 특검법안 ‘대통령 이해충돌’ 논란은 헛소리”
  6. 6임광현 “소방재원 확보 위해 미래대응기금 활용, 국회와 긴밀 협의”
  7. 7[속보]당정 “소방 필수투자에 2조원 재정지원…지방부담 완화 검토”
  8. 8민주 “정부에 ‘실거주 구분 없이 종부세 공제 14억’ 강력 요구”
  9. 9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10. 10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3. 3'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4. 4“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5. 5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6. 6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7. 7식품·외식 분야에서 ‘웰니스 소비’ 앞으로도 지속된다
  8. 8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9일 개막…"K-GX 전략 소개"
  9. 9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10. 10[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4. 4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5. 5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6. 6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7. 7진보당 "기본소득 8개 군 배제는 직권남용, 도지사 고발"…도 "하자 없어"
  8. 8[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9. 9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10. 10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1. 1‘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2. 2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3. 3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4. 4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5. 5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6. 6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7. 7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8. 8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9. 9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10. 10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