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문재인 `과반고지' 회복..결선투표 무산되나

文 "끝까지 최선", 孫 "뒤집기 한판"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2-09-09 18:50:1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9일 과반 득표율을 회복하며 `결선투표 없는 후보 확정'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문 후보는 주말인 8, 9일 부산과 대전에서 열린 순회경선에서 각각 66.3%와 62.7%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10연승을 달렸다.

그는 특히 누적 득표율을 50.4%(득표수 12만9천52표)로 끌어올려 1, 2위 후보간 결선투표 없이 마지막 순회 경선인 오는 16일 서울에서 승부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희망을 현실화할 가능성을 높였다.

문 후보는 지난 6일 광주ㆍ전남 경선까지 누적 득표율이 46.8%에 그쳤으나 주말 2연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3.6%포인트나 끌어올렸다.

그는 이로써 지난 1일 5차 경선지인 전북에서 누적 득표율이 50% 아래로 내려간지 9일만에 다시 과반 고지를 회복하게 됐다.

문 후보 측은 대구ㆍ경북(12일)과 경기(15일), 서울(16일) 등 앞으로 남은 3곳의 경선에서도 대세론이 지속돼 과반 득표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문 후보는 대전 경선 결과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결국은 수도권이 (결선투표여부를) 좌우할 것이기 때문에 남은 경선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 후보가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으나 과반을 불과 0.4%포인트 상회하는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어 결선투표의 불씨가 되살아날 여지는 아직 열려있다.

이에 따라 문 후보의 과반 득표 여부와 함께 결선투표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손학규 후보와 김두관 후보의 치열한 2위 싸움이 막판까지 주목 받을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손 후보가 2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손 후보는 23.5%(6만219표)의 득표율을 기록, 18.3%(4만6천982표)에 그친 김 후보를 5.2%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게다가 앞으로 최다 선거인단이 몰린 경기와 서울 경선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 광명과 분당에서 4선을 역임하고 경기지사를 지낸 손 후보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구도에 있다는 전망이 많다.

손 후보 측 김유정 대변인은 "어떤 어려움도 떨치고 나아가 뒤집기 한판으로 꼭승리하겠다"고 대역전 의지를 피력했고, 김두관 후보 측 전현희 대변인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승리를 향해 전진하겠다"고 물러서지 않았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3. 3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4. 4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5. 5[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6. 6[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7. 7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8. 8“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9. 9[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10. 10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 1[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2. 2“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3. 3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4. 4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5. 5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6. 6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7. 7[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8. 8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9. 9[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10. 10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1. 1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2. 2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3. 3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4. 4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5. 5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6. 6[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7. 7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8. 8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9. 9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3. 3[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4. 4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5. 5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6. 6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7. 7남양주서 70대 여성 흉기 피습…50대 운전기사 체포
  8. 8부산 부암고가교서 차량 4중 충돌, 5명 부상…한때 양방향 통행 통제
  9. 9추석 연휴 셋째 날 귀경길 정체 완화…부산→서울 5시간40분
  10. 10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1. 1[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2. 2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3. 3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4. 4[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5. 5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6. 6[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7. 7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8. 8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9. 9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10. 10[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