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문재인, 경선 11연승..누적과반 유지

15~16일 경기ㆍ서울서 결선투표 여부 판가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2-09-12 20:00:5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는 12일 대구ㆍ경북 경선에서 승리하며 11연승을 달렸다.

지난 9일 세종ㆍ대전ㆍ충남 경선에서 회복한 누적 과반 득표율을 턱걸이로 유지하며 결선투표 없는 후보 확정 가능성을 높였다.

문 후보는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11번째 경선에서 유효투표수 1만8천48표 중 1만275표(56.9%)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김두관 후보는 3천621표(20.1%), 손학규 후보는 3천214표(17.8%)를 각각 획득했다. 정세균 후보는 938표(5.2%)를 얻는데 그쳤다.

누적 득표율에서는 문 후보가 50.8%(13만9천327표)로 10차 경선(50.4%) 때보다 소폭 상승했다.

손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각각 23.1%(6만3천433표), 18.5%(5만603표)로 격차가 4.6%포인트였다. 정 후보는 7.6%(2만841표)였다.

민주당은 이날까지 전체 13곳의 순회경선 중 11곳을 마무리하고 15일 경기, 16일 서울 경선만을 남겨놓고 있다.

민주당은 순회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때 1~2위 후보를 상대로 결선투표를 치르기로 한 상태여서 결선투표 실시 여부는 주말 2연전을 치러야 판가름날 전망이다.

주말 2연전은 전체 108만명의 선거인단 중 최대 63만명의 투표결과가 공개될 정도로 비중이 높다.

문 후보는 지난 8일 부산 경선 이후 3차례 경선에서 모두 과반 득표에 성공한 여세를 몰아 16일 서울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문 후보는 경선 직후 "저에게서 정치변화에 대한 희망을 보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서울ㆍ경기가 남아있는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비문(非文ㆍ비문재인) 후보들은 문 후보의 득표율이 과반을 턱걸이로 넘긴 수준이어서 남은 2번의 경선에서 선전한다면 결선투표를 성사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손 후보는 경기도 출신에다 경기에서 4번의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고 경기도지사까지 지냈기 때문에 중도층이 대거 포진한 수도권에서 충분히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손 후보 측 김유정 대변인은 "정치는 생물이어서 남은 두 번의 경선 결과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며 "반드시 결선 티켓을 따내고 23일 마침내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손 후보와의 격차가 4.6%포인트로 크지 않은 상황이어서 주말 2연전에서 2위 티켓을 따내기 위한 총력전을 벌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정 후보는 사실상 2위 진출이 어렵지만 마지막까지 당내 `경선 지킴이'로서 경선 완주를 다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3. 3'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4. 4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5. 5[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6. 6'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7. 7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8. 8“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9. 9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10. 10[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1. 1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2. 2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3. 3[속보]이용철 법무장관 후보, 청문 준비 돌입…12일 준비단 첫 출근
  4. 4장동혁 “중도확장, 말로하는 연대·통합으로 되는 것 아냐”
  5. 5서영교 “조작기소 특검법안 ‘대통령 이해충돌’ 논란은 헛소리”
  6. 6임광현 “소방재원 확보 위해 미래대응기금 활용, 국회와 긴밀 협의”
  7. 7민주 “정부에 ‘실거주 구분 없이 종부세 공제 14억’ 강력 요구”
  8. 8[속보]당정 “소방 필수투자에 2조원 재정지원…지방부담 완화 검토”
  9. 9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10. 10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3. 3'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4. 4“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5. 5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6. 6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7. 7식품·외식 분야에서 ‘웰니스 소비’ 앞으로도 지속된다
  8. 8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9일 개막…"K-GX 전략 소개"
  9. 9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10. 10[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4. 4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5. 5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6. 6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7. 7진보당 "기본소득 8개 군 배제는 직권남용, 도지사 고발"…도 "하자 없어"
  8. 8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9. 9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10. 10[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1. 1‘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2. 2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3. 3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4. 4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5. 5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6. 6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7. 7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8. 8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9. 9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10. 10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