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민주 마지막 순회경선..문재인 본선 직행 유력

결선투표 가능성 낮아..孫 `결선투표 통한 대역전' 힘겨운 시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2-09-16 07:55:2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주통합당은 16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13곳 순회 경선의 마지막 일정인 서울 지역 경선을 실시한다.

문재인 후보가 누적 과반 득표를 확보할 경우 전날 경기, 이날 서울로 이어진 수도권 대회전을 끝으로 민주당은 지난달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숨가쁘게 달려온 경선 레이스에 종지부를 찍고 본선 준비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문 후보는 서울 경선 한 곳을 남겨둔 상황에서 전날 경기 경선까지 53.50%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 결선 투표 없이 대선 본선으로 직행할 가능성이 유력시되고 있다.

현재까지 후보별 누적 득표율은 문 후보에 이어 손학규 후보 23.20%, 김두관 후보 16.31%, 정세균 후보 7.0% 등이다.

전체 선거인단 108만5천4명 가운데 서울에서 개표되는 선거인단 규모는 42만1천48명으로, 지금까지의 평균 투표율(53.18%)을 대입해 추정치를 산정해보면 문 후보는 서울 경선에서 44.48%(9만9천603표) 이상 득표율을 거두면 누적 득표율이 과반을 돌파, 결선투표 없이 대선으로 직행하게 된다.

결선 없이 문 후보로 민주당 후보가 확정된다면 민주당은 곧바로 문 후보 중심의 선대위 체제로 전환, 대선 본선 국면에 대한 본격적 채비에 나서게 된다.

특히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도 예고한 대로 금주내로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여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맞대결을 펼칠 야권 단일후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양측의 치열한 경쟁이 막을 올리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서울 경선에서 뚜껑이 열리는 선거인단 규모가 전체 선거인단의 40%를 상회하고 있어 마지막날 결선투표의 불씨가 살아날 여지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서울 경선에서는 서울 지역 선거인단 15만3천676명과 서울 모바일투표 때 참여한 기타 선거인단 23만1천763명, 권리당원 모바일투표자 3만5천여명 등 42만여명의 투표 결과가 공개된다.

2위인 손 후보는 서울에서 문 후보의 누적과반 득표를 저지, 결선투표를 성사시킨 뒤 대역전을 시도하기 위해 총력을 편다는 방침이나 누적 득표율(23.20%) 기준으로 문 후보에게 30% 가량 밀리고 있어 상황은 녹록지 않아 보인다.

민주당은 당초 이번 경선을 `축제의 장'으로 승화, 국민의 관심도를 높인다는 복안이었으나 `안철수 현상'의 여파에 더해 경선 내내 선거관리 불공정성 등을 놓고 극심한 내홍에 휩싸이면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엄지혁명'을 내세워 대대적으로 도입한 모바일 투표를 둘러싼 `사고'도 계속됐으며, 평균 투표율도 53.18%에 그쳤다.

특히 `이-박'(이해찬-박지원) 투톱 퇴진론으로 대변되는 지도부 책임론과 쇄신론이 분출하면서 당 전체가 거센 후폭풍을 겪고 있어 문 후보가 16일 당 후보로 선출될 경우 내홍을 추스르면서 쇄신과 화합에 나서는 게 급선무라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문 후보측은 이미 쇄신안 발표와 선대위 인선 등 `포스트 경선' 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도 전날 경기 경선 승리 직후 "변화와 동력을 살리는 선대위, 화합하고 시민사회를 아우르는 `열린 선대위'를 구성하겠다"며 쇄신과 통합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4. 4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5. 5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6. 6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7. 7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8. 8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9. 9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10. 10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 1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2. 2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3. 3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4. 4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5. 5주진우 "대구 천장 붕괴사고 때 이 대통령 골프, 참사때마다 벌써 세 번째"
  6. 6[속보]외교부, 사우디 전역에 ‘출국 권고’…중동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
  7. 7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8. 8우크라 갈등에 한미 정보협력 난기류까지…靑 고심
  9. 9이 대통령 "팬스타아크로호 귀항 축하, 이번 성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 준비"
  10. 10노무현·박원순 소환한 이 대통령 "품격없다 비난해도 SNS 소통 계속할 것"
  1. 1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4. 4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5. 5[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6. 6“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7. 7최전방 GOP용 ‘AI 경계병’ 개발한다
  8. 8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9. 9고금리 벼랑 부산 취약층에 ‘재기 사다리’…910건 금융지원
  10. 10신세계센텀서 ‘미세키서울’ 26FW 선봬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4. 4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5. 5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6. 6“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7. 7“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2일
  9. 9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10. 10거제 양대 조선소, 지역 인재 더 뽑는다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3. 3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4. 4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5. 5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8. 8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9. 9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10. 10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