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권 `3각경쟁' 시작되나..대선판 요동

오늘 민주 경선결과 주목..野단일화 최대 변수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2-09-16 07:58:4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2월 대선구도가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가면서 대선판이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야 유력 주자 중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한 달 가까이 나 홀로 대권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통합당이 이르면 16일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4인의 경선주자 중 선두를 달리는 문 후보는 이날 1차 경선에서 과반을 획득할 경우 후보로 공식 확정될 예정이다.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 오는 23일 1ㆍ2위 후보간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범야권 유력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경우 민주당 후보 확정 이후 대선출마 입장을 발표키로 한 만큼 이르면 금주 중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초반 대선판이 박근혜-민주당 후보-안철수 3각경쟁 체제로 급속히 재편되는 셈이다.

특히 각종 여론조사 양자 대결에서 박 후보와 안 원장이 오차범위내 접점을 벌이고 있는 데다 민주당 후보로 유력시되는 문재인 후보도 최근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3자구도 확정 이후 시중의 여론이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된다.

더욱이 본 게임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상대에 대한 검증이 본격화된 터라 향후 주자 간 네거티브 공세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현재 역사인식 논란과 정수장학회 문제 등을 고리로 박 후보에 대해 연일 공세를 퍼붓고 있고, 새누리당은 안철수연구소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및 주식전환 의혹과 전세살이 논란 등을 쟁점화하며 안 원장 검증에 나섰다.

문 후보는 후보 확정과 동시에 검증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여야는 민심이 흩어지고 모이는 이번 추석 연휴(9ㆍ29∼10ㆍ1) 여론의 흐름이 초반 대선판을 좌우한다고 보고 여론전에 사활을 걸 태세다.

이런 상황에서 대선판을 좌우할 최대 변수는 야권 후보 단일화라는데 이견이 없다.

정치권에선 안 원장의 향후 행보를 놓고 억측이 무성하지만 결국은 민주당 후보와 안 원장이 단일화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민주당 일각에선 벌써부터 정치적 결단을 통한 단일화가 바람직하다며 단일화 논의에 불을 지피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 후보와 안 원장 두 사람 가운데 어느 쪽으로 단일화하느냐도 판세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 정치분석가는 "여야 후보가 모두 확정되고 대진표가 정해지면 대선판은 그야말로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라면서 "특히 야권의 단일화 논의 속도나 방향에 따라 대선판이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2. 2[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3. 3[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4. 4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5. 5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6. 6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7. 7[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8. 8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9. 9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10. 10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3. 3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4. 4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5. 5한동훈, "국제신문 1947년 창간 이래 부울경 민주주의 산 증인이자 발전의 버팀목, 끝까지 함께할 것"
  6. 6[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7. 7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8. 8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9. 9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10. 10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5. 5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6. 6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7. 7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8. 8[뭐라노] 북극항로 개척자들 “사투 끝 새 역사”
  9. 9"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0. 10[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1. 1[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2. 2[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4. 4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5. 5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6. 6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7. 7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8. 8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9. 9전북 전주서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고 넘어져, 30대 운전자 사망
  10. 10[속보]서울 강서구 '모친 살해'혐의 40대 딸, 24일 구속심사 받아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