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朴당선인, 현충원 참배 이어 숨진 보좌관 장지에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2-12-20 10:27:5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오전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으로서의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8시45분께 서울 삼성동 자택을 나선 박 당선인은 지지자들에게 환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어 인사한 뒤 자신의 카니발 승합차량을 타고 국립현충원으로 향했다.

    박 당선인의 자택 주변에는 당선이 확정된 전날 밤부터 무장한 경찰 병력이  경계근무를 섰으며 청와대 경호팀도 이날 새벽에 투입되는 등 대선후보 때와는 달라진위상을 보여줬다.

    주요 방송사 취재진들들도 이날 오전 일찍부터 자택 주변에 자리를 잡고 박  당선인의 `동선'을 생중계했다.

    박 당선인은 경찰 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오전 9시께 동작동 현충원에 도착,  선대위 주요 인사들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ㆍ분향하고 묵념했다.

    방명록에는 "새로운 변화와 개혁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박당선인은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과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의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황우여ㆍ김성주ㆍ정몽준ㆍ이인제 공동선대위원장, 한광옥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 서병수 사무총장, 권영세 종합상황실장, 이정현 공보단장 등이 참석했다.

    박 당선인은 현충원 방문에 이어 오전 10시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당선  인사를 하는 자리에서 당선 소감과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담은 `대국민 메시지'를  밝혔다.

    또 기자회견 직후 곧바로 선거 유세 이동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진 이춘상 보좌관과 김우동 선대위 홍보팀장의 장지가 있는 덕양 하늘문, 일산 청아공원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이정현 공보단장은 "(박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함께했던 귀한 분들을 먼저  보냈다"며 "후보 시절 동지들이었던 이춘상 보좌관, 김우동 팀장의 장지가 있는  추모공원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전날 당선 확정 후 광화문광장 특별무대를 찾은 자리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였느냐'는 질문을 받자 "선거 중에 큰 사고가 나 저를 돕던 소중한 분들을 떠나보내게 됐을 때 가장 힘들었다"고 말하며 고인을 회고한 바 있다.

    박 당선인은 정오께 여의도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선대위 관계자들과 오찬을 할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30분께 당사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한다.

    박 당선인은 오후에는 성김 주한 미 대사,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와 잇따라 면담을 할 예정이다.

    또 후보 시절 경호를 맡아왔던 경찰 경호팀에게 비공식적으로 인사를 받는다.  앞으로는 청와대 경호처 경호팀이 업무를 인수인계 받아 본격 경호에 들어간다.

    한편 이날 현충원 정문과 여의도 당사 등 박 당선인이 방문하는 곳마다 미리  `폴리스라인'과 검색대가 설치돼 소지품 등을 확인했으며, 헌병들까지 경호에 합류하는 등 대통령 수준의 경호가 이뤄졌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도청도설] if, 손아섭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5. 5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6. 6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7. 7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5. 5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6. 6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7. 7‘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8. 8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9. 9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0. 10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7. 7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8. 8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9. 9[속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2심 무죄
  10. 10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