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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부산 유치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허남식(왼쪽) 부산시장과 백운현 정무특보가 9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를 방문한 뒤 나오고 있다. 이용우 기자 |
허남식 부산시장이 9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인수위를 찾아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9개 분과 간사·인수위원들과 차례로 인사를 나눴다.
허 시장은 인수위원들에게 "지역 관련 현안도 잘 챙겨달라"고 인사했다. 인수위원들도 "어떻게 여기까지 오셨느냐" "잘 알겠다"며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역단체장 중 직접 인수위원들을 만난 것은 허 시장이 처음이라 상당수 인수위원이 놀라는 눈치였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다만 인수위 측에서 보안을 중시하며 외부 인사와 만남을 자제하고 있어서 위원들과 심도 있는 면담을 하지는 못했다.
한편 부산시는 ▷신공항 건설 ▷세계 5대 해양강국 진입 ▷동북아 선박금융 허브 육성 ▷국제영상콘텐츠밸리 조성 ▷방사선 의과학 산업벨트 구축 ▷사상 스마트밸리 조성 ▷남해안 철도고속화사업 추진 ▷신발산업의 세계적 명품화 ▷사회통합형 친서민 도시재생사업 등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을 중심으로 한 9개 주요 정책이 새 정부에서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전방위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