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장수(안보실장 내정자) 청와대서 숙식…안보라인 24시간 가동

靑 비공식 NSC 운영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모든 수석들 나와 풀가동
- 朴 대통령, 수시 보고 받아
- 유형별 적절한 대응책 마련

- 軍 "北 기습 도발 가능성"

청와대는 북한이 11일부터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겠다고 위협한 데 대해 비공식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24시간 가동하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한 즉각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 등 안보라인을 통해 수시로 북한 동향 및 대응방안을 보고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일 "현재 비상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김 안보실장 내정자를 중심으로 북한의 동향을 감시, 점검하는 비상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 안보실장 내정자는 며칠 째 청와대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24시간 상황을 챙기고 있다"면서 "청와대 전 수석들이 나와 모든 것이 정위치에서 풀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미 외교안보라인 부처 차관회의를 통해 수도권과 서해 5도에 대한 타격, 여러 지역에 대한 동시다발 타격, 4차 핵실험, 주요 시설에 대한 테러 등 북한의 유형별 도발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해 둔 상태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이 감행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도전 과제를 모조리 체크하고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 당국도 유형별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군의 한 소식통은 "북한은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않은 시간과 장소에서 기습적인 방식으로 도발할 것으로 본다"면서 "특히 북한의 소행으로 의심이 들지만 즉각 대응할 수 없도록 '치고 빠지는 식'으로 도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사이버테러와 후방지역 국가 중요시설 테러를 비롯해 북방한계선(NLL)과 군사분계선(MDL), 비무장지대(DMZ) 등에서의 기습적인 도발 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판문점과 DMZ 내에 1, 2개 중대 병력과 중화기를 반입해 무력시위를 할 수도 있다"면서 "서해 5도 지역이 북한의 도발에 취약하고 도발 위험성도 높아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병대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해안포와 방사포 등을 동원해 도발하거나 서해 도서를 기습 강점할 수도 있어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3. 3‘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4. 4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7. 7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8. 8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9. 9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10. 10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1. 1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2. 2‘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7. 7민주, ‘소방재정 설화’ 추미애·부승찬에 경고
  8. 8'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9. 9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10. 10[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8. 8“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8. 8“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9. 9[속보]20일 부산서 70대 남성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
  10. 10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3. 3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4. 4"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9. 9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10. 10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