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朴대통령 "北 무슨 생각하는지 들어봐야"

與 원외 당협위원장과 회동서 `대화제의' 배경설명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4-12 16:11:2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북한에 대화를 제의한 데 대해 "북한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들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수도권 원외 당협위원장 5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개성공단 문제 등 현안이 많은데 (북한과) 만나서 '도대체 왜 그러느냐'고 물어서 들어봐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밝혔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연합뉴스와의통화에서 전했다.

박 대통령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상대방의 의중을 알아야 하니 당연히 대화를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과의 스킨십이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안보 위기 때문에 걱정이 많은데 우리 국민들이 외국에서 놀랄 정도로 차분하게 대응을 해주는 게 대통령으로서 힘이 된다"며 "국가적으로 상황이 엄중하니 자주 못 만났는데 자주 소통하고 만날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일부 참석자들이 "오늘 저녁에 야당 지도부를 만나는 것은 참 잘한것 같다. '소통 프로세스'가 시작된 것인가"라고 묻자 "그동안 정부조직법 개정안을처리하고 인사도 하고 정신없이 바빠서 그랬는데 당연히 (소통) 할 것이다. 내가 언제 소통하는 것을 꺼린 적이 있었느냐"고 답했다.

또 "원외 위원장들이 민심과 가장 밀착돼 있기 때문에 이 정부의 국정 철학이나주요 정책에 대해 국민에게 잘 설명해 전달하고, 민심의 여론을 늘 수렴해달라"며 "함께 만든 이 정부에서 공동운명체로 여기고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원외위원장들이 "민심을 전달, 반영할 제도적인 창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하자 박 대통령은 "원외 위원장들이 체감하는 민심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것들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원외 위원장들은 "후원 시스템도 없고, 제도적 지위가 없어 애로가 있다.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법적 보완이 필요하다", "대통령이 선거 때 웃는 모습을많이 보였는데 요즘 경직된 모습만 나온다. 웃는 모습을 보여줘야 국민도 안심을 한다" 등 건의와 덕담을 대통령에게 건넸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가 백브리핑] 장제원 앞에서 尹에 ‘불쑥’ 송숙희 추천…사상구 미묘한 파장
  2. 2서금사 6·광안A구역, 망미주공…부산 재개발·재건축 ‘대어’ 시동
  3. 3독감·코로나에 폐렴까지…교실은 결석 속출, 병원은 북새통
  4. 4무주공산 ‘부산 중영도’…여야 후보군 자천타천 넘쳐나
  5. 5거제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주민 19명 이송
  6. 6‘원자력안전교부세’ 9부 능선 넘었다
  7. 7센텀 신세계百의 실험, MZ에 통했다
  8. 8‘민주당 아성’ 김해, 변화바람 불까
  9. 940대 노동자, 공장 지붕서 추락해 숨져
  10. 1012월의 봄?…부산울산경남 20도까지 올라
  1. 1[정가 백브리핑] 장제원 앞에서 尹에 ‘불쑥’ 송숙희 추천…사상구 미묘한 파장
  2. 2무주공산 ‘부산 중영도’…여야 후보군 자천타천 넘쳐나
  3. 3‘원자력안전교부세’ 9부 능선 넘었다
  4. 4‘민주당 아성’ 김해, 변화바람 불까
  5. 5“서해 공무원 피살 文정부 방치·은폐”
  6. 6尹, 11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반도체동맹 구축 등 논의키로(종합)
  7. 7'조선업 하청노동자 밀집' 거제에 주민이 만든 지원 조례 생긴다
  8. 8초접전지 ‘낙동강 벨트’…여야, 선거구 조정안 유불리 촉각
  9. 9尹, 글로벌 허브 약속…추경호 “부산현안 한톨도 안 놓칠 것”
  10. 10학자금 대출이자 면제 대상 확대·유보통합 법안, 법사위 통과
  1. 1서금사 6·광안A구역, 망미주공…부산 재개발·재건축 ‘대어’ 시동
  2. 2센텀 신세계百의 실험, MZ에 통했다
  3. 3샌드위치·라테에 푹…딸기에 빠진 유통가
  4. 4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 음주·폭력 전과 제기
  5. 5중견기업 정책금융 보증 확대…최대 500억 원까지 늘린다
  6. 6국제유가 69달러까지 하락…부산 휘발유 5개월來 1500원대
  7. 7‘영화 호캉스’ 오붓하게 즐겨볼까
  8. 8공동어시장 ‘선어 선별기’ 이달 시범운영
  9. 9“전이암 막는 항암제 개발 목표…2032년 상업화 기대”
  10. 10중국, 이번엔 화학비료 '인산암모늄' 수출 통제…관련주 급등
  1. 1독감·코로나에 폐렴까지…교실은 결석 속출, 병원은 북새통
  2. 2거제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주민 19명 이송
  3. 340대 노동자, 공장 지붕서 추락해 숨져
  4. 412월의 봄?…부산울산경남 20도까지 올라
  5. 5부산 북항 변전실서 화재…제7부두 등 단전에 운영 중단
  6. 6여학생 등 16명 60차례 몰카…檢, 전 부산시의원 징역 3년 구형
  7. 7창원상의 차기 회장 최재호 무학 회장 유력(종합)
  8. 8‘故 김용균 사건’ 원청 대표 무죄 확정(종합)
  9. 9부산 북항 변전실서 화재…7부두 등 운영 중단 뒤 복구(종합)
  10. 10강원 삼척 인근서 규모 2.5 지진
  1. 1비기기만 해도 1부 승격…아이파크 한걸음 남았다
  2. 2물 오른 손흥민·황희찬, 불 붙은 EPL 득점왕 경쟁
  3. 3김하성 “공갈 협박당했다” 국내 야구후배 고소 파장
  4. 4이정후·김하성, 빅리그 한솥밥 가능성
  5. 5이소미, LPGA Q시리즈 공동 2위
  6. 6오현규 시즌 두 번째 멀티골…셀틱 16경기 무패행진 견인
  7. 7거침없는 코리아 황소…결승골 터트리며 8호골 질주
  8. 8페디 결국 NC 떠나네…시카고 화이트삭스 간다
  9. 9오타니, 다저스·토론토 어디로 가나
  10. 10동의대 전국대학 미식축구 준우승
우리은행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