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회 정상화 불발…여야 추석민심 얻기 장외전

與 `국회 정상화' 압박…野 `국정원 개혁' 촉구

민주, 새누리당 홍보전단 `명예훼손' 고발 검토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9-17 17:55:17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날 `3자회담'에서도 국회 정상화의 답을 찾지 못한 여야는 17일 추석 민심 `여론전'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정기국회 정상화를 강조하며 민주당의 원내복귀를 압박했고, 민주당은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에 방점을 뒀다.

그러나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홍보 전단에 야권연대와 김한길 대표의 노숙 투쟁 등과 관련해 명예훼손 소지가 있다며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예고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김기현 정책위의장, 정몽준 김성태 의원 등 10여명이 서울역 서부역사를 방문, 한가위를 맞아 고향길에 나선 귀성객들을 만나 당 홍보 전단을 배포했다.

새누리당은 홍보물에서 투자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정기국회에서 경제를 살리겠다면서 밝혔다.

민주당에 대해서는 `대선에 불복하고 장외투쟁을 하는 무책임한 정당'이라면서 국민에게 '경고'를 주문했다.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사건과 관련해서도 "누가 대한민국의 적을 국회에 들여놓았냐"면서 민주당을 향해 "종북연대에 반성하지 않는 세력"이라고 비난했다.

황 대표는 기자들에게 "국회 의사일정에 참여하는 것은 여당과 야당의 의무"라면서 민주당의 원내복귀와 정기국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민주당도 이날 오후 2시부터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지도부 10여명이 서울역을 방문해 여론몰이에 나섰다.

민주당은 홍보전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 진상규명과 함께 책임자 처벌, 국회 주도의 국정원 개혁,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등을 요구했다.

김 대표는 현장에서 추석 메시지 겸 입장발표를 통해 "박 대통령의 불통정치가 계속 민주주의 회복을 거부한다면 심각한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며 이날 박 대통령이 야당의 장외투쟁을 비판한 데 대해 반격했다.

민주당은 특히 새누리당의 홍보전단에 대해 "정치공세를 넘어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고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관영 대변인은 여당 홍보물에 야권 주요인사들이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와 찍은 사진을 실은 점 등을 거론, "야권연대와 관련해 민주당을 공격하려는 의도로 제1 야당을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한다면 도저히 벌일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통합진보당과 정의당 지도부도 오전에 서울역을 찾아 귀향객들을 상대로 선전전을 펼쳤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3. 3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4. 4[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5. 5[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6. 6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7. 7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8. 8[속보] 靑 “우크라, ‘북한 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렸다”
  9. 9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10. 10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1. 1[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2. 2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3. 3[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4. 4[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5. 5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6. 6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7. 7합참의장, DMZ 지뢰 폭발 부대 방문해 현장조사 준비 점검
  8. 8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려와" (종합)
  9. 9국힘, 지뢰 사고 조사 지연 비판... "보고 체계 공개" 촉구
  10. 10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1. 1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2. 2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3. 3[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4. 4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5. 5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6. 6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7. 7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8. 8[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9. 9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10. 10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3. 3귀성·귀경길 정체 지속…부산→서울 8시간10분
  4. 4호주 시드니 총격 사건 세 번째 용의자 체포…한국계 20대 남성
  5. 5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제주항공 유족 위해 특별팀 다시 꾸릴 것”
  6. 6추석 저녁 귀성길 정체 해소, 귀경길은 다소 혼잡
  7. 7'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8. 8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9. 9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10. 10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1. 1[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2. 2[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3. 3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4. 4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5. 5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6. 6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7. 7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8. 8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9. 9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10. 10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