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與 의원들, 정책금융공사 지역이전 공식화

오늘 시의회서 기자회견 개최, 선박금융공사 무산 배경 설명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13-11-14 21:25:53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박민식 대표발의로 법안 제출
- 부칙에 1년 이내 이전 등 담아

- 김정훈은 해운거래소 세미나

새누리당 부산 의원들이 15일 정책금융공사법 개정안을 제출, 정금공 부산 이전을 공식화하고 나선다.

선박금융공사 대응 TF 소속 박민식 의원실은 14일 "현재 개정안에 서명을 받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내일 국회에 법안을 제출하고 부산에 가서 시민들께 정금공 부산 이전안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재중 부산시당 위원장과 박 의원은 15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대선 공약사항이었던 선박금융공사 설립 무산 배경을 설명한 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금공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해 선박금융에 특화된 기능을 담당케 하는 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 의원 측은 "그동안 정금공 이전안이 선박금융공사에 대한 대안으로 검토된 하나의 안이었다면 이번 법안 제출을 통해 부산 여권의 통일된 안으로 공식화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소관 상임위인 정무위 간사이자 법안심사소위원장인 박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부산 의원들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한다. 다만 선박금융공사법안을 제출한 바 있는 이진복 의원은 본인의 법안을 부정하는 논리적 모순이 있어 정금공 이전안을 지지하되 서명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정금공 개정안은 공사의 주된 사무소를 부산시로 하고, 공사 운영위원회에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명하는 소속 공무원 1명 및 민간위원 1명을 추가해 해양금융에 관한 의견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칙으로 '사무소의 이전은 법 시행 후 1년 이내에 완료'하며, '이전의 규모와 범위, 이전 시기 및 이전 비용의 조달 방안 등이 포함된 이전계획을 수립해 법 시행 후 6개월 이내에 금융위원회 및 국회에 보고'하도록 못을 박았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 부산 의원들은 오는 22일 국회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담판을 지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김정훈 정무위원장은 15일 부산 해운거래소 설립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 위원장은 "부산에 해운거래소가 설립되면 운임지수 선도거래, 선박대출 등 해운관련 금융업무가 해운거래소를 통해 진행되고 장외파생상품이 활발히 거래돼 파생특화금융도시 부산의 위상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TF 위원장인 서병수 의원은 한일협력위원회 합동총회 국회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 중이어서 15일 기자회견에는 불참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6. 6‘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7. 7“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8. 8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5. 5[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6. 6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7. 7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8. 8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9. 9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3. 3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4. 4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5. 5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6. 6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7. 7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8. 8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9. 9"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0. 10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6. 6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7. 7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8. 8“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9. 9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0. 10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