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회 정상화…예산안·법안 처리 가속페달

예결위 오후 새해 예산안 상정…정책질의 착수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2-04 12:07:1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회가 공전 6일 만에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국회는 4일 오전 안전행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를 열어 예산안과 부수 법안 심의를 재개했고, 오후에는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새해 예산안을 상정해 본격적인 예산 심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예결위는 또 이날부터 정홍원 국무총리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정책질의를 시작한다.

여야는 예산안 심의가 많이 지연된 만큼 이날부터 최대한 빠른 속도로 심의를 진행해 올해 내에 예산안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최소한 준예산 편성 사태만큼은막겠다는 것에는 여야가 이견이 없다.

예결위는 이날 예산안조정소위원회도 여당 의원 8명, 야당 의원 7명으로 배분해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국회가 정상화된 만큼 예산안은 물론 예산 부수법안과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 주요 국정과제 실현과 관련된 법안들을 정기국회 내에 입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정상화에 합의했지만, 앞으로 예산 처리 과정에서 수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고, 특히 법안 처리에서 속도를 내야 할 상황"이라며 "정기국회 법안 처리 실적이 영(0)인데, 이렇게 가서는 국민 볼 면목이 없다는 점을 유념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 의원들에게 "지금부터 밤낮이 없다는 각오로 상임위 활동에 속도를 내 임해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면서 "연말까지는 사적인 지역구의 일을 미뤄놓고 상임위와 예결위를 가동해 연말까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여야 합의를 통해 국정원개혁특위 신설이라는 성과를 얻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면서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수사를 위한 특검 도입도 추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전날 4자 회담에서 특검까지 받아냈어야 했다는 당내 강경파를 달래기 위한 제스처로 보인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특검과 특위를 반드시 받아내겠다는 우리 결기에 격려의 박수소리도 있었지만, 민생이 고단하다는 한숨 소리도 크게 들렸다"면서 "그래서 우선 국회 정상화를 택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특위는 지금 우리가 당장 먹지 않으면 금방 맛이 가버리는 과일과 같다. 지금 구성하지 않으면 국정원을 개혁하고 국가기관의 선거개입을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구체적 성과를 기대하기 사실상 어렵다"면서 "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우리당의 의지는 조금도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4. 4[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5. 5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4. 4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10. 10노르웨이 북극권 누빈 부산 청소년, 극지경험 공유의 場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7. 7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8. 8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9. 9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