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병헌 "靑해명은 꼬리자르기…수사지침 제시하나"

"'사춘기정권'의 손바닥으로 하늘가리기…누가 믿겠나"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2-05 09:54:0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5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 청와대 행정관이 불법 개인정보 유출에 개입된 것으로 드러난 데 대해 "개인적 일탈이라는 청와대 해명은 무조건 꼬리를 자르고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고위정책-약속살리기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청와대 행정관의 개인적 일이라는 해명과 변명은 국정원·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사건과 판박이라는데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모두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다가 개인적 일탈로 변명했으나 이제 조직적 개입 사건이라는 진실만 남은 것"이라면서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청와대는) 최소한 행정관의 신상 정보 불법 취득 경위는 밝혀야 양심이 있는 것"이라면서 "이유도 없이 그저 개인적 일탈이라고 하니 어느 국민이 믿겠느냐"고 꼬집었다.

전 원내대표는 "그러니까 이 정권에 대해 '사춘기 정권'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 아니냐"면서 "기본도 갖추지 못한 꼬리자르기 변명은 사춘기 청소년의 변명에 불과할 정도로 아무도 이해 못하고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라고 지적했다.

또 "검찰 수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한다"면서 "특검을 반드시 실시하고 이번 '채 전 총장 찍어내기 사건'에 대해서도 특검 도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특검을 도입할 필요가 없도록 검찰이 엄중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 "민주당은 민생·민주·지방·재정을 살린다는 '4생'의 원칙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민생·재벌특혜 감세·중산층과 서민의 증세를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민생복지 실현을 위한 재벌감세철회와 복지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고 박근혜 정부가 복지공약 약속을 이행하도록 관철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2. 2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3. 3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4. 4[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5. 5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6. 6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7. 7‘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8. 8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9. 9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10. 10[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1. 1[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2. 2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5. 5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8. 8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9. 9[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10. 10[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 1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2. 2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3. 3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5. 5‘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6. 6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7. 7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8. 8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1. 1[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2. 2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3. 3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4. 4[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5. 5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6. 6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7. 7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8. 8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9. 9“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10. 10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