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최경환 "양승조·장하나 제명안 오늘 제출"

"인간으로서 못할 망언…정치적 책임져야"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2-10 12:16:4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10일 박정희 전 대통령 암살을 거론하며 박근혜 대통령도 '선친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한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과 지난 대선 결과에 불복선언을 하고 박 대통령 사퇴를 요구한 같은 당 장하나 의원에 대한 국회의원직 제명안을 이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양승조·장하나 의원에 대한 제명결의안을 오늘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양 최고위원과 장 의원의 발언은 정말 정치적 도를 넘어 인간에대한 최소한의 배려와 예의도 저버린 비수이고 화살이었다"면서 "개인의 삶 속에 가장 큰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지는 못할망정 비극적 가족사를 거론하며 아버지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는 저주 발언이 과연 상식적이고 정상적이냐"고 비판했다.

이어 "정치인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있을 수 없는 망언"이라며 "이에 대해 진솔한 사과와 함께 정치적 책임을 지는 게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정도와 상식을 벗어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책임 있는 사과와 조치는커녕 후안무치, 적반하장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면서 "이는 정권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유린하며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 수많은 국민을 모욕하는 중대한 문제로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이게 바로 민주당이 매일 이야기하는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고 덧붙였다.

다만 최 원내대표는 "오후 본회의에서 민생경제 관련 20여 건의 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다행스럽다"며 국회 본회의 일정에는 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민생과 경제가 아닌 다른 정치적 문제나 정쟁에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우리 국민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정국을 다시 정쟁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작금의 민주당 행태에 답답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3. 3‘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4. 4‘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5. 5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6. 6[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10. 10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3. 3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9. 9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0. 10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7. 7“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0. 10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