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청와대 "박 대통령 북한 상황 위중하게 보고 있어"

안보정책조정회의서 '장성택 사형' 관련 대북상황ㆍ방위태세 중점논의

김장수 실장 비상근무 체제 돌입…"김실장, 北작은 동향까지도 파악 중"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2-13 18:12:3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전격적인 사형 집행으로 대북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것과 관련, 현 상황을 위중하게 보고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전언을 인용, "대통령께서 지금 이 상황을 위중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김 실장으로부터 수시로 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김 실장도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오전 이른 시간에 안보실에 출근했다가 귀가하지 않고 청와대 인근 모처에서 머무는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실장은 현재 '장성택 처형' 사태와 관련해 북한에서 벌어지는 아주 작은 동태까지 잘 파악하고 있는 걸로 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대북 상황과 방위태세를 논의, 점검했다.

김장수 실장 주재로 유관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형 집행 등 대북상황과 관련, 분석과 예측은 물론 우리의 대응태세 점검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7시30분 시작한 회의는 2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날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는 애초 한국과 미국 간에 합의에 난항을 겪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체결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입장 조율과 장거리 로켓 '은하 3호' 발사 1주년을 맞아 대북 군사동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돼 있던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날 새벽 6시께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장 전 부위원장에 대한 사형 판결 및 즉각적인 집행 소식을 보도, 북한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회의에서는 대북동향에 대한 보고 및 우리 군의 대비태세 강화 등이 중점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국가안보정책조정 회의 결과에 따라 이날 오후 각 유관 부처별로 향후 대응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2일 특별군사재판을 열고 장성택에 사형을 판결하고 즉시 집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중앙통신은 "장성택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이 12월 12일에 진행됐다"며 "공화국 형법 제60조에 따라 사형에 처하기로 판결했고 판결은 즉시에 집행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9. 9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0. 10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8. 8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