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북한 김경희, '빨치산 혈통' 김국태 장례식에도 불참

'장성택 라인' 김양건·문경덕·로두철은 참석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2-18 13:51:43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2주기 중앙추모대회에 불참한 김경희 노동당 비서가 하루 전에 열린 김국태 당 검열위원장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김국태의 장례식이 지난 16일 국장으로 거행됐다며 김영남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국가장의위원들과 유족들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장례식에는 김영남 상임위원장 외에도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김기남·최태복·박도춘 당 비서, 김원홍국가안전보위부장, 조연준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과 '장성택 라인'으로 알려진 김양건 당 비서, 문경덕 평양시 당 책임비서, 로두철 내각 부총리 등이 국가장의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방송이 전했다.

지난 14일 발표된 장의위원 명단에 여섯번째로 이름이 올랐던 김경희 비서는 참석하지 않았다. 최근 '국가전복음모죄'로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인 김 비서는 17일 김정일 위원장 2주기 중앙추모대회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이상설 등 다양한관측을 낳았다.

김국태의 시신은 우리의 국립현충원에 해당하는 평양 교외의 애국열사릉에 안치됐다.

영구차가 장례식장을 떠나 애국열사릉으로 이동할 때 평양 시민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 복무 정신, 확고한 혁명적 원칙성과 겸손한 품성을 지닌 김국태를 잃은 애석한 마음을 금할 수 없어 발걸음을 멈추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묘사했다.

영결식에서 김기남 당 비서는 애도사를 통해 "김국태는 성스러운 주체혁명의 길에서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바쳐 투쟁해온 노혁명가였다"고 강조했다.

김국태의 묘에는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보낸 화환이 진정됐다.

김국태는 김일성 주석의 항일빨치산 동료이자 최측근이었던 김책의 장남으로, 지난 13일 급성심부전 및 호흡부전으로 8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2. 2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3. 3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4. 4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5. 5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6. 6[국제칼럼] 부캉이에게 부끄러운 북항 재개발 민낯
  7. 7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8. 8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9. 9“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10. 10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1. 1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2. 2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3. 3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4. 4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5. 5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6. 6[속보]與 "'무책임한 의혹제기' 주진우, 사이버 레커로 전향하라" 직격
  7. 7北 ‘지뢰 폭발은 韓 자작극’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이사국들 회람
  8. 8이 대통령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비정상의 정상화"
  9. 9경실련 "이형일 부총리에 항만공사 통합 타당성 확인 질의서 보내"
  10. 10정동영 "김정은 방중, 긍정적으로 볼 여지 있어"
  1. 1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무상교체 방침
  3. 3전기료 밀린 홈플러스…한전 ‘단전 예고’(종합)
  4. 4음악 들으며 북항친수공원 걸어요
  5. 5부산 온 세계 해사인 “안전·친환경 실천”
  6. 6“관광수익 주민에 환원해야 지역활력”…글로벌 20개 도시 리더들 한목소리
  7. 7BNK금융 3분기 누적순익, 작년보다 19% 감소
  8. 8[한 손 뉴스] S/W 실행 환경 ‘Node.js’, 서버 해킹 보안 취약 경고
  9. 9국내 위성기술로 인니 해양환경 관리역량 키운다
  10. 10국민은행 해킹 정보유출 119명→2210명 확대(종합)
  1. 1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2. 2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3. 3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4. 4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5. 5“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6. 6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7. 7갈맷길 36코스로 전면 개편
  8. 8日 주 20시간法 만들자 알바앱 급성장…편법 단기고용 판쳐
  9. 9철새도래지 길냥이 급식소 분쟁, 항소심도 “추가 설치 불허 적법”(종합)
  10. 10시민단체 ‘국제신문 지키기’ 연대 나섰다…부울경 넘어 수도권 언론도 조명
  1. 1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2. 2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3. 3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4. 4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5. 5[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6. 6[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7. 7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8. 8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9. 9‘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10. 10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