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체제유지에서 군대의 역할을 중시하는 '선군정치'를 고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선군은 자주통일 위업 승리의 확고한 담보'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선군정치가 그동안 통일을 가로막는 미국의 '침략책동'을 막는 투쟁에서 위력을 발휘했다며 "선군정치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철의 방패"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의 침략책동과 남한의 '동족대결소동'으로 한반도가 전쟁이 발생할 수있는 최대의 열점지역이 되고 있다며 "선군정치는 앞으로도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정의의 보검으로, 철의 방패로 위용 떨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또 "선군정치는 민족의 대단합을 적극 추동하여 자주통일시대의 전진에 활력을 부어주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치"라고도 주장했다.
북한은 이달 24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인민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된 지 22주년을 맞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