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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성택 계열 숙청 계속..."행정부 과장도 총살"

"장성택 계열로 몰린 가족 등 약 3천 명 1월 중순 이후 평양서 추방"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2-01 0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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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숙청한 뒤 새해들어서도 장성택 계열의 인맥 숙청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언론매체인 ‘아시아프레스’는 30일 북한 양강도 행정직원 소식통을 인용해 "최병히 노동당 행정부 과장도 총살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다. 
재판장에 끌려나온 장성택(사진=노동신문)

소식통은 "중앙당에서 장성택 관련자로 숙청된 사람이 적혀 있는 ‘삭제 명단’을 지방 조직에 보내왔다”며 "이 가운데 당 행정부 과장인 ‘최병히’이름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당 간부로부터 최 과장이 총살돼 숙청됐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했다. 

‘아시아프레스’ 오사카 사무소 이시마루 대표는 소식통을 인용해 "장성택 계열로 몰린 약 3천 명(가족포함)이 1월 중순 이후 평양에서 추방됐으며, 이들은 양강도의 혜산이나 국경 가까이가 아닌 산간 오지인 양강도 백암군 등에 분산 배치됐다"고 주장했다. 

이시마루 대표는 "몇 차례 직접 백암군 출신 주민과 대화해 보면 백암군은 고지의 농촌지대로 이 지역 주민의 절반은 다른 지역에서 추방된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노컷뉴스/국제신문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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