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박 대통령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

소치올림픽 선수단 청와대 초청, 격려와 함께 다양한 지원 약속

  • 손균근 기자 kkshon@kookje.co.kr
  •  |   입력 : 2014-03-05 20:49:00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 초청 오찬에서 김연아로부터 기념품으로 성화봉을 전달받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모든 선수 한 사람 한 사람이 국민 마음에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준 진정한 영웅들이었다"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대표 선수단과 지원단, 체육계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선수단의 불굴의 정신과 용기가 자랑스러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소치에서 여섯 번째 올림픽 무대에 선 빙속 이규혁 선수에 대해 "용기와 도전정신은 모두가 본받아야 할 가치이자 정신"이라면서 "한 번 넘어지고 두 번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꿈을 이뤄낼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준 것이 이번 동계올림픽을 통해 얻은 아름다운 결실"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심석희 선수가 은메달을 딴 후 죄송하다고 했을 때, 국민들은 세계 2위가 왜 미안하냐며 격려해주셨고, 마지막 은퇴무대에서 최고의 연기를 펼친 김연아 선수에게는 '연아야 고마워'라는 문구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며 "우리 사회도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향해 가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여러분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훈련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국가대표 선발과 관리, 은퇴 후 활동을 고려한 지원시스템을 마련해 나갈것"이라고 약속했다.

오찬 행사 도중 개그맨 김준호의 진행으로 이뤄진 선수 인터뷰에서 귀여운 외모로 '컬링 아이유'라는 별명을 얻은 이슬비 선수는 "아이유를 닮았다고 하면 돌 맞을 것이다. 제가 아이유보다 다 떨어지지만 컬링 하나만큼은 낫지 않을까"라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자아냈다.

'소치의 감동·평창의 영광'이라는 주제로 열린 오찬에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쇼트트랙 여자팀, 남자 빙상의 이승훈 등 선수 99명과 급식센터 및 코리아하우스에서 선수들을 도운 지원단 15명,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대회 관계자 170여 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5. 5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6. 6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7. 7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8. 8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9. 9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10. 10부산~후쿠오카·삿포로 항공노선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는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3. 3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4. 4‘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5. 5전재수 "지광 스님에게 국제신문 정상화 촉구 서한문 보낼 것"
  6. 6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8. 8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스님 불출석은 어불성설… 동행명령장 발부해야”
  10. 10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1. 1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부산~후쿠오카·삿포로 항공노선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는
  4. 4“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5. 5부산 '이주배경인구' 9만6722명…중구 0~24세 비중 '전국 최상위'
  6. 6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7. 7‘유일 非중국계 각형’ 삼성SDI, 美 텍사스 전력망에 ESS 공급
  8. 8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9. 9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10. 10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1. 1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속보]마트 출입구 안까지 차량 돌진한 50대 “영업하는지 확인하려고”
  6. 6‘부캉이’ 넓은 바다 적응 중…“조만간 떠날 듯”
  7. 7“한국에 묻히고 싶다” 프랑스 6·25 참전용사 유해 부산에 안장키로
  8. 8진주시민대책위, 이누스 진주공장 매각 철회·전원 고용 보장 촉구
  9. 9원양어선 타고 마약 5t 운반 80대, 22년 도피 끝에 국내 송환
  10. 10거제시, 11월부터 교통비 지원 택시까지 확대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3. 3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4. 4‘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5. 5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6. 6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7. 7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8. 8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9. 9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10. 10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