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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임혜경- 반듯한 부산 교육 완성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4-03-31 20:58:06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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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업성취도 高 1,中 3위 목표
- 스포츠클럽과 문화교육 강화
- 중학생 무상통학버스제 시행

"아이들의 타고난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펼치겠습니다. 40년간의 교육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4년 동안 밤낮없이 부산 교육을 위해 뛰었습니다. 이제 조금씩 성과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좀 더 노력해서 반듯한 부산 교육을 완성하고 싶습니다."

31일 부산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임혜경 교육감은 재선에 대한 의지와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임 교육감은 부산 학생의 성적 향상에 강한 열의를 보였다. 그는 "학습 플래너와 복습 노트를 활용한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해 지난 4년간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는 고교가 6위에서 3위, 중학교는 10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앞으로 고교 1위, 중학교 3위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2010년 7월 임기를 시작한 직후인 2011년에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지금 고교 1학년이 됐는데 이들이 학습 플래너와 복습 노트로 학력이 상당히 신장했다"라며 "이 학생들이 고교 3학년이 되는 해에는 구체적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성교육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스포츠클럽과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해 웃고 뛰어노는 운동장을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올해 착공하는 부산과학체험관을 온 가족이 즐기는 창의과학 체험센터로 만들고 스마트 학교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반듯한 교육도시는 반듯한 교육환경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 비행과 학교 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어린이·청소년 안전지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원치유센터를 운영해 교원힐링시스템을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 복지 확대도 주요 정책이다. 임 교육감은 "중학생 무상통학버스제를 시행하겠다. 올해 전체 중학생 9만5000여 명 가운데 30% 정도가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공립유치원 확대와 방과후학교 내실화를 통해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감이 되면 이것만은 꼭!

임 교육감은 "부산 학생의 학력을 더 올려야 한다. 인성교육은 기본이고 그 위에 학력을 쌓아야 한다"면서 "아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진로와 진학 계획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튼튼하고 높은 '꿈의 사다리'를 마련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약력
- 경남 마산 출생(65세)
- 부산교대 졸업
-부산대 교육대학원(교육행정 전공)
-내산초·용호초 교장
-부산시교육청 특수교육장학관
-부산시 교육감

글=윤정길 기자 사진=전민철 프리랜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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