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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연소 김진영(왼쪽), 최연장 최영규 |
오는 7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7대 부산시의원 당선자들의 절반 이상은 연령적으로 50대이며, 당선자 대부분이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산시의회 사무처가 자체 파악한 제7대 시의원 당선자 현황을 소속 정당별로 보면 지역구 의원의 경우 42명 전원이 새누리당이며, 비례대표 의원은 새누리당이 3명·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 2명이다. 전체 47명의 시의원 가운데 45명이 새누리당 소속인 셈이다. 이는 6대 시의회 후반기 의석 분포와 같은 모습이다. 6대 시의회의 경우 무소속이 3명 당선됐으나 나중에 새누리당에 전원 입당했다. 성별로는 여성 당선자가 6명으로 전체의 12.8%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6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40대는 13명, 60대 6명, 30대 2명이었다. 평균 연령은 53세로 집계돼, 6대 시의회 당선자와 차이가 없었다. 최연소 시의원은 만 37세의 김진영(여·해운대3) 시의원 당선자였으며, 최영규(중구) 시의원 당선자가 67세로 최연장자였다.
학력별로는 고졸 2명을 제외한 45명의 시의원 당선자가 대졸 이상의 학력을 소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30명의 시의원 당선자는 대학원까지 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동 권칠우 전봉민 조정화 시의원 당선자 등은 박사 과정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직업별로는 정당인이 28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은 가운데 전문직 출신도 꽤 눈에 띄었다. 이상민(북구4) 정명희(여·새정연 비례대표) 당선자는 약학을 공부한 현직 약사 출신이다. 최경석 전 시의원이 부친으로 최초의 '부자 시의원'으로 기록된 최영진(사하1) 당선자는 부산공동어시장 중도매인이고, 신정철(해운대1) 당선자는 해운대고등학교 교장을 지낸 교육 전문가다. 또 조정화(사하4) 당선자는 민선 4대 사하구청장을 지냈고, 전진영(여·새정연 비례대표) 당선자는 지역 방송국에서 PD와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선수별로는 처음으로 시의회에 입성하는 초선이 27명으로 가장 많고 재선(13명) 3선(5명) 4선(2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