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최룡해, '김정은 특사'로 오늘 러시아 방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11-17 10:30:1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북한의 '2인자'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17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한다.

최룡해 비서는 이달 24일까지 모스크바, 극동 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토크 등에머물며 정치대화 수준 격상, 통상경제관계 활성화 방안, 양국 관계 현안과 국제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번 방문이 김정은 특사 자격으로 이뤄지는 만큼 최 비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김 제1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러 양국은 지난 14일 최 비서의 러시아 방문 소식을 전했지만 그가 푸틴 대통령을 면담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최 비서는 이번 방문 기간에 김 제1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등 양국 간 정상회담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과 러시아는 최근 고위급 인사를 잇달아 교류했고 지난달에는 러시아가 북한 내륙철도 현대화 사업에 착수하는 등 협력관계를 부쩍 강화해왔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피란수도 부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제동
  2. 2“인생 2막 성공하려면…독서하라, 멘토 정하라, 명상하라”
  3. 3[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54> 충청도 새뱅이
  4. 4첫날부터 北 핵보유국 인정…‘한반도 비핵화’ 접나
  5. 5김도영 연봉 5억…역대 4년 차 최고
  6. 6"선관위 강제수사, 5년간 181회…91%는 尹 재임 기간"
  7. 7마린시티 ‘영화의 거리’ 노후…12년 만에 손 보기로
  8. 8교통비 환급되니 버스·도시철 더 탄다…동백패스 선순환
  9. 9형제복지원 해외입양 진짜였다…진실화해위, 최소 31명 확인
  10. 10부산남구문화재단 9월 문 연다…정관 제정 등 설립작업 본격화
  1. 1"선관위 강제수사, 5년간 181회…91%는 尹 재임 기간"
  2. 2탄핵심판대 직접 선 尹 “부정선거 밝히려 계엄”
  3. 3국회 계엄군 영상에…尹 “해제의결 딴 곳서 하면 돼” 황당주장
  4. 4野 “檢이 경호처 수사 제동…내란특검 필요” 압박
  5. 5김미애 의원, 중국인 건보 무임승차 방지 법 개정안 발의
  6. 6崔대행, 방송법 등 3건 거부권…“대안 재논의 취지”
  7. 7“사하구민 생활개선 공약이행, 앞으로도 노력할 것”
  8. 8공수처장 “尹측 숨박꼭질 유감…오늘도 강제구인 시도”
  9. 9김성훈, 野 관저 압수수색 승인 요구에 “법률에 따라 판단할 것”
  10. 10[속보] 공수처장 “尹측 사법부결정 존중 필요…오늘 강제구인 시도”
  1. 1미세먼지 극성인데…"공기청정기 호환필터 8종서 '살생물질'"(종합)
  2. 2기능 중복·조직 비대화 지적에 부산테크노파크 ‘7단 3실’로 조직개편
  3. 3올해 설 연휴에 김해공항에서 15만8000명 해외로 나갈 듯
  4. 428일 서울→부산 귀성길 최대 7시간 40분(종합)
  5. 5트럼프發 '관세 리스크'에 국제유가 3일째 하락…WTI 2.6%↓
  6. 6부산 14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열려
  7. 7부산 인구 2.1명당 자동차 한 대 보유
  8. 8공모주 장기보유 배정물량 확대…기관투자 ‘단타’ 막는다
  9. 9김해국제공항 ‘방위각시설 기초대’ 지하화 통해 안전성 확보
  10. 10그린벨트 내 골프장 설치 허용…반려동물 진료기록 의무 공개
  1. 1‘피란수도 부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제동
  2. 2“인생 2막 성공하려면…독서하라, 멘토 정하라, 명상하라”
  3. 3마린시티 ‘영화의 거리’ 노후…12년 만에 손 보기로
  4. 4교통비 환급되니 버스·도시철 더 탄다…동백패스 선순환
  5. 5형제복지원 해외입양 진짜였다…진실화해위, 최소 31명 확인
  6. 6부산남구문화재단 9월 문 연다…정관 제정 등 설립작업 본격화
  7. 7정원보다 80여 명 더 온 청중 ‘메모 열기’…휴식시간 ‘깜짝 탱고쇼’ 분위기 달아올라
  8. 8檢, 서부지법 침입·난동 63명 영장 청구
  9. 9늦었다고요? 열정과 도전으로 영원한 청년의 삶
  10. 10블랙요원 기밀 유출 군무원 징역 20년
  1. 1김도영 연봉 5억…역대 4년 차 최고
  2. 2롯데 대만전훈 참관단 모집
  3. 3김하성, 이정후와 한솥밥? MLB닷컴, SF행 불지펴
  4. 4바도사, 호주오픈 女단식 4강 선착
  5. 5MLB 3089개 안타 전설 이치로,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입성할까
  6. 6프로농구 PO 4월 12일 점프볼
  7. 7“내 강점은 핸들링·빠른발”…군필 기대주 롯데 한태양 [부산야구실록]
  8. 8KLPGA 4월 부산서 국내 개막전
  9. 9‘윤나고황’·손호영 억대 연봉 진입
  10. 10손흥민 침묵한 토트넘, 리그 3연패 수렁
다시 열린 트럼프 시대
충성파로 내각 채우고 입법부까지 장악…트럼프 폭주 예고
다시 열린 트럼프 시대
美공장 지어 무역장벽 우회…‘미국통’ 등용 네트워킹 강화도

Error loading images. One or more images were not found.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