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연금개혁·자원국조특위 주내 가동

역할·의제·증인 채택 등 놓고 견해차 커 시작부터 험로 예고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15-01-04 19:51:43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회가 이번 주에 공무원연금개혁 특위와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특위를 본격 가동한다. 하지만 특위 구성부터 역할 의제 증인 채택 등을 놓고 여야의 입장 차가 첨예해 '험로'가 예상된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입법권을 가진 연금특위와 특위에 개혁안을 제출할 국민대타협기구를 이번 주에 출범시킨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연금특위 위원장은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이 맡는다. 간사는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이 내정됐다.

조·강 의원은 대타협기구의 공동위원장도 겸직해 이르면 5일 첫 회동을 한다. 대타협기구의 다른 의원 2명은 새누리당 김현숙, 새정연 김성주 의원이 위촉됐다. 대타협기구에 참여할 공무원 단체 관계자도 곧 확정된다.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5일 대표자회의를 열어 여야가 2명씩 추천할 단체 대표 4명을 정한다.

특위와 대타협기구의 구성이 대략 마무리돼 가지만 진행 과정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은 야당에 특위 위원을 먼저 조속히 임명할 것을 촉구했다. 그래야 90일간 활동하는 대타협기구도 논의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반면 야당은 특위 구성과 무관하게 대타협기구부터 가동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타협기구에서 개혁안이 마련될 때까지 특위가 나설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나온다.

자원외교 국조특위의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새정연 홍영표 의원도 5일 국조계획서 작성 등 특위 일정 등을 조율한다. 국조특위는 조사활동의 범위와 증인 채택 문제가 최대 쟁점이다. 새누리당은 여야 합의대로 MB(이명박) 정부에 한정하지 말고 자원외교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새정연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MB 정부의 자원외교 문제점이 드러난 만큼 국조 초점도 MB 정부에 맞춰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속보] 재커라이어, 나흘 만에 경질.. ‘역대 최단 기간’ 백악관 대변인
  3. 3[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4. 4[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5. 5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6. 6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7. 7[속보] 다카이치 총리, 야스쿠니 가을 제사 공물 봉납
  8. 8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9. 9"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10. 10"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1. 1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2. 2[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3. 3[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4. 4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7. 7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8. 8李대통령, 부상 소방관·장병 쾌유기원…“천금 준들 아깝겠나”
  9. 9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0. 10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3. 3"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4. 4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5. 5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6. 6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7. 7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8. 8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9. 9‘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10. 10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1. 1[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2. 2[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3. 3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4. 4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5. 5"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6. 6이태원 참사 유족, 4주기 앞두고 진상규명 촉구…"책임자 처벌" 외치기도
  7. 7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8. 8"빈곤 없는 세상 쟁취하자" 서울 도심서 빈곤 철폐 투쟁 대회
  9. 9부천 공장 화재, 금속 세척 작업 중 '유증기 스파크 발화' 추정
  10. 10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