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고위 당정청 회의 22일 개최, 두 달 만에 재개…추경 논의

황교안·김무성·이병기 참석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15-07-17 20:41:01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회법 거부권 사태' '유승민 정국' 등으로 중단됐던 고위 당·정·청 회의가 오는 22일 열린다. 지난 5월 15일 이후 2개월여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당·청 관계가 완연한 회복세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당·청 간에 대화와 협의 채널을 다각도로 재개하기로 했다"면서 "우선 다음 주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당·정·청은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사태와 가뭄 피해 등에 따른 추경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정·청은 오는 23일까지 추경안이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황교안 국무총리 취임 후 처음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황 총리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 회동을 마친 새누리당 지도부도 '국민' '민생'을 적극 부각하며 박 대통령과 보조를 맞췄다. 김 대표는 이날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민심은 바로 정치로 이어지며 국민과 새누리당은 바늘과 실로서 옛말로는 '바나실'관계라고 한다"면서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메르스와 가뭄으로 지친 경제에 한줄기 희망이 되는 긴급처방으로, 여야가 약속한 23일까지는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대표는 "우리 당은 민심일체 정당이라는 국민 평가를 받아야 한다"면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 곧 새누리당의 성공이라는 명제를 철학으로 삼아서 국민 중심의 민생우선 경제도약 정치를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원 원내대표도 "제헌절을 맞아 과연 국회가 민생경제를 살리는 법안들과 예산을 물 흐르듯 처리해 국민 삶을 더욱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요람이 되고 있는지 반성하게 된다"며 "더이상 국회가 민생법안, 민생예산을 가로막는 곳이 돼서는 결코 안 된다"고 야당의 협력을 촉구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새로 출범하는 당 정책위원회는 단기간에 많은 것을 하기보다 국민여러분께서 꼭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실현가능한 것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 중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민생 119본부' 구성 방침을 밝히면서 "현장에서 청취한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총선공약으로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집권여당으로 책임감을 갖고 입법과 예산으로 실현시키는 믿을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3. 3“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4. 4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5. 5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6. 6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9. 9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10. 10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4. 4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5. 5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6. 6국감 후반 ETF·부동산 사찰 의혹 쟁점…김현지 증인 채택 두고는 여야 신경전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9. 9[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10. 10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4. 4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5. 5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6. 6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7. 7‘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8. 8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9. 9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10. 10“HBM(AI 반도체) 패키지 경쟁은 얼마나 많이, 덜 손상시켜 붙이느냐의 싸움”
  1. 1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2. 2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3. 3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4. 4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5. 5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6. 6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7. 7“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8. 8[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9. 9해임 억울해 모금한다더니…초등제자 성추행 벌금 납부(종합)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9일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4. 4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5. 5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6. 6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7. 7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8. 8[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9. 9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10. 10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