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청문회 위증교사, 친박 윗선 밝혀라"

민주 "새누리 3인방, 국조 농단"…노회찬 "국회 겨냥 대통령 기획"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16-12-20 19:47:10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세 의원은 특위위원 사임 거부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의 '청문회 위증 모의 의혹' 파문과 관련해 야권은 '정치공작'으로 규정하고 윗선을 밝히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새누리당 정우택(오른쪽) 신임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를 찾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용우 기자 ywlee@kookje.co.kr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에서 "국정 농단의 진상을 조사해야 할 청문회가 새누리당 이완영, 이만희, 최교일 친박 3인방에 의해 농단 당했다. 이들을 청문위원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한정 원내부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완영 의원의 위증 청부와 교사 문제는 단순한 국정조사 방해가 아니다. 위증 교사는 정치공작이다. 이 의원의 윗선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최순실이 독일에서 전화로 태블릿PC는 완전히 조작품이고 훔쳐서 한 거로 하라고 지시했는데 이 의원이 지시대로 움직인 것"이라며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도 "큰 기획에 따라 (친박 의원들이) 서로 역할을 분담한 것이다. 특검 조사와 국조특위, 헌법재판소까지도 겨냥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기획"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역시 새누리당 의원들의 위증교사 의혹에 대해 사법처리 가능성을 거론하며 "용납할 수 없는 범죄"라고 말했다.

그러나 의혹의 당사자인 세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 신상 발언을 통해 청문회 질의응답 사전모의·위증지시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특위 위원직 사임 요구를 거부했다.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특위'는 21일 별도의 전체회의를 열어 '위증 모의 의혹'의 진상 규명에 나설 것이라고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이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 측은 "참고인들의 출석이 담보될지 우려된다"며 유보하는 태도를 보였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2. 2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7. 7‘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8. 8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9. 9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10. 10[사설]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법 개정 앞서 정부가 힘 실어야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6. 6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7. 7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8. 8장동혁 “李 대통령, 대북 송금 이상의 뭔가 있나".. 北에는 분노조절 '잘해'
  9. 9국민권익위, 울산 광역 및 기초의회 위반 사항 무더기 지적
  10. 10野 유용원 “21사단 北 철책선 MDL 남쪽 지역 설치…MDL 침범 광범위”
  1. 1‘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2. 2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3. 3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4. 4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5. 5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6. 6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7. 7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8. 8전남 시·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다 못 써.. '실수요 고려 필요'
  9. 9‘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10. 10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 1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2. 2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6. 6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9. 9[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9. 9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