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에 대해 비판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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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제공. |
28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평균 연령 70대의 이 노변호사님들이 봉숭아학당을 구성한 이유는 ? 참 농단도 여러 형태입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최종변론을 앞두고 변론순서를 정하며 서로 말다툼한 것을 두고 비판한 것이다.
박 의원은 "압권은 이동흡 변호사가 대통령 친서라하여 박 대통령 최후 진술을 낭독할 때의 분위기"라며 "과연 친서 맞나요? 맞다면 정기승, 김평우, 서석구 변호사 이분들은 사전에 대통령 친서가 낭독되는 걸 공유하지 못했다고 봐야 합니다"라며 박 대통령 대리인단이 최종변론에서 소통을 보이지 못했음을 지적했다.
또 오늘 박범계 의원은 김진태 의원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세월호 선체조사 특별법, 재외 국민 투표권 보장 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김진태 의원은 "박범계 위원장의 오만불손한 언행으로 파행됐다"며 "듣지도 않고 '우리가 반대할 것 같다'며 밥상을 차버린 격"라고 거세게 비난했다.
이에 박범계 의원 역시 반박했다. "김 의원이 지적한 부분을 최대한 반영한 수정안도 마련했다." "그런데이번에는 순서를 트집 잡더라"고 파행 책임을 물었다. 김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