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 결정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됐음에도 아무런 메시지를 내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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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29일 춘추관에서 열린 대국민담화를 마치고 장막 뒤로 퇴장하는 박 전 대통령의 모습. 연합뉴스 |
청와대 측은 10일 박 대통령이 헌재 결정과 관련해 대국민회견이 없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또 삼성동 사저로 당장 복귀하지 않고 청와대 관저에 머무르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삼성동 상황 때문에 오늘 이동하지 못한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 관저에 있게 된다"며 "오늘 입장이나 메시지도 없다"고 말했다. 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