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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김진태·이인제·김관용 경선 본선행

한국당 2차 컷오프 4명 압축, 친박계 3명·중립 성향 1명 분류

  • 국제신문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7-03-20 19: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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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김진태 국회의원,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관용 경북도지사(후보 간 사전약속 순)가 자유한국당 제19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본 경선에 진출했다. 안상수·원유철 의원은 탈락했다.

한국당 김광림 선거관리위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차 예비경선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예비경선(컷오프)은 1차 컷오프 통과자 6명에 대해 지난 19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진행한 여론조사(책임당원 반영비율 70%, 일반국민 30%)를 통해 이뤄졌다.

한국당은 1차 컷오프 때처럼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수도권 출신인 안·원 의원은 지역적 기반이 취약해 탈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본경선 진출 후보들을 분석하면 현직 국회의원이 1명, 원외 정치인 1명, 현직 광역자치단체장이 2명이고, 계파별로는 친박근혜계 3명(김진태 김관용 이인제), 중립 성향 1명(홍준표)으로 분류된다.

본경선은 홍 지사와 김진태 의원의 각축 속에 김관용 지사, 이 전 최고위원이 추격하는 모양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출신인 홍 지사는 높은 인지도를 지녔으며 의제 선점력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김 의원은 스무 차례에 걸친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보수 성향의 중·장년층으로부터 조직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20년간 자치단체장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성향이고, 경기도지사와 노동부 장관 출신인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충청권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본 경선 후보들은 22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부산 울산 경남 비전대회(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23일 호남권 비전대회를 치른다. 대구·경북, 충청권 비전대회는 TV 토론으로 대체된다. 김 선관위원장은 "24일로 예정됐던 수도권 비전대회는 같은 날 오전 방송토론이 열리는 관계로 생략한다"고 설명했다.
한국당은 네 차례의 비전대회 이후 책임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26일 전국 동시 현장투표(시·군·구 선관위)와 국민여론조사(29, 30일)를 거쳐 오는 31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최종 후보 선출에는 현장투표와 국민여론조사가 절반씩 반영된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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