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선토론 팩트 체크' 유승민 "북한에 물어봤다" 문재인 "파악했다"...누구 말이 진실?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04-19 22:34:3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대선후보 초청토론'에 출연한 유승민 바른 정당 대선 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대북 결의안 문제를 두고 서로의 주장이 어긋났다.
   

유 후보는 문 후보가 방송에 출연해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해 북한에 "물어봤다고 말했다"고 주장한 반면, 문 후보는 국정원을 통해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19일 KBS1TV에서 방송된 '2017 대선후보 초청토론'에서 유 후보는 문 후보에게 "지난 13일 토론에서 저는 북한 인권결의안 반대 찬성 여부를 두고 북한 김정일에게 미리 물어봤느냐고 수차례 여쭤봤다. 당시 문 후보는 '먼저 물어본 적이 없다'라고 하셨는데 '썰전'에서는 국정원 통해 북한에게 물어봤다고 답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 후보는 "국정원 통해 파악해봤다는 말이었다. 국정 운영 안 해보셔서 하시는 말씀"이라고 맞섰다.

유 후보가 "그게 물어본 거랑 뭐가 다릅니까"라고 재차 물었다. 문 후보는 "국정원 자체 정보망을 가동하는 것이 북한에 물어봤다는 것과 같은 말이냐"라고 다시 맞섰다.

국정원을 통해 북한에 물어봤다는 유 의원의 말과 파악하도록 했다는 두 후보의 주장이 어긋난다.
   

   
KBS, JTBC 캡처

논란이 된 지난 2월 방송된 JTBC 썰전을 확인해본 결과 유 후보의 주장은 사실과 어긋났다.

문 후보는 "북한이 반발하지 않는다면 북한 인권결의안에 찬성하는 게 국익에 도움이 된다"며 "국정원이 가지고 있는 방법으로 북한의 방법을 확인해본 것"이라고 했다.

전원책 역시 "확인해보자는 것이 그래서 나왔다는 것이군요"라며 별다른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다음 주제로 넘어갔다. 권진국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8. 8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9. 9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10. 10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0. 10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4. 4‘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5. 5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6. 6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7. 7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8. 8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