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7월 국회'서 정부조직법 논의, 추경·인사청문회 불씨는 여전

여야 국회정상화 최종합의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17-06-27 19:50:13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운영위도 업무보고 예정
- 조국 민정수석 출석 문제
- 추경은 합의문 포함 안돼

여야가 7월 임시국회를 열고 정부조직법 개정안 심사 등 국회를 정상화하기로 27일 합의했다. 하지만 추가경정예산(추경) 논의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회 출석 문제는 합의 사항에서 제외돼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하고 정부조직법 개정안 심사 등의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했다.

여야는 국회 상임위원회를 열어 다음 달 중 정부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 또 국회 운영위원회도 청와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합의문에는 야당이 인사검증 문제로 출석을 요구하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관련해 "국회가 요청하는 자는 출석한다"고 적시했을 뿐이다. 또 여야는 국민의당이 위원장을 맡는 인사청문제도 개선 소위(8명으로 구성)를 운영위에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여야는 개헌특위 및 평창동계올림픽 특위 활동 기간을 연장하고 정치개혁 특위를 새로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이 밖에 다음 달 4일부터 18일까지 7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했다. 7월 임시국회에서 본회의는 다음 달 11일, 18일 진행된다.

추경 논의는 합의문에서 제외됐다. 한국당은 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3당이 추경 논의를 진행하는 것을 용인하기로 했다. 다만, 한국당은 자당 소속의 위원장이 있는 5개 소관 상임위에서는 추경안을 상정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3군데 상임위 소집 요구를 할 것이다. 이틀 안에 상임위를 소집해 (추경) 심의가 가능한 데부터 우선 상정해 심의에 착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인사청문회 갈등으로 국회 파행이 재발할 우려도 있다.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추경은) 청문회를 보고 얘기하자"며 "청문회가 관건이다. 저쪽 두 당(국민의당 바른정당)도 청문회를 해서 (특정 후보를) 장관으로 임명하면 자기들도 (추경 심사를) 그만둔다고 한다"고 전했다. 

6월 국회는 여야의 대립으로 성과 없이 이날 종료됐다.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9. 9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0. 10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5. 5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8. 8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