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부산지역 투표율은 7.50%를 기록해 전국 평균(8.77%)보다 낮았다.경남이 10.71%, 울산은 9.26%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가운데 이날 하루 376만2449명이 투표를 끝냈다고 밝혔다.
| |  |
| 사전투표 첫날 긴줄- 6·13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부산 동구 수정1동 주민센터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박수현 선임기자 parksh@kookje.co.kr |
2014년 6회 지방선거 당시 부산의 사전투표율은 8.9%로, 전국 평균(11.5%)보다 낮았고, 2016년 총선 때도 전국 평균 12.2%에 못 미치는 9.8%였다. 부산은 지난해 5·9대선에서도 전국 26.06%보다 낮은 23.19%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부산시장 후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바른미래당 이성권, 정의당 박주미 후보가 이날 사전투표를 마쳤다. 민주당 오 후보는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인 심상애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오 후보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시민 여러분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이 후보는 오후 동구 수정1동 주민센터에서 부인 신미라 씨와 함께 투표를 했고, 정의당 박 후보는 오전 연제구 제2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자유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와 무소속 이종혁 후보는 오는 13일 본선거일 당일 투표하기로 했다. 한국당 서 후보는 “마지막 날까지 선거운동에 모든 노력을 쏟아붓고 선거 당일 투표를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감 후보 4명 가운데 함진홍 후보만이 이날 오전 부산진구 부전1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석준, 김성진, 박효석 후보는 본선거일에 투표하기로 했다.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