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 선거에서 박홍률 후보와 김종식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 = ‘6.13 지방선거’ 목포시장 개표현황.네이버)

오늘 오전 5시 기준 ‘6.13 지방선거’ 전국 개표율이 94.7%에 도달한 가운데 목포시장 선거 당선인을 두고 민주평화당 ‘박홍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다.

목포시 개표율은 현재 81.8%이다.

현재 박홍률 후보가 48.0%의 득표율을 얻어 1위에 올라있으며 그 뒤를 득표율 47.4%를 기록하고 있는 김종식 후보가 따르고 있다.

두 후보의 표 차는 531표이며 득표율로는 1.4%의 근소한 차를 보이고 있다.

목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의 지역구인 만큼 두 후보의 접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어주영 인턴기자 inews@koo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