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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인도·싱가포르 순방 돌입…9일 이재용 안내로 삼성전자 방문

내일 정상회담·CEO 만남 예정

  • 국제신문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18-07-08 19: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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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해고자 문제 논의 촉각
- 11일엔 싱가포르서 일정 소화

문재인 대통령이 신(新)남방정책의 주요국인 인도·싱가포르 국빈방문을 위해 8일 성남 서울공항을 출국해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에 도착했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로 방문하는 서남아시아 국가인 인도에서 문 대통령은 삼성전자의 새 휴대전화 공장인 노이다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는 등 경제 관련 일정을 소화한다.

인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오후 인도 뉴델리 팔람 공군공항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인도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세계 최대 힌두교 사원인 악사르담 사원을 방문했으며, 9일에는 수슈마 스와라지 외교장관을 접견한 뒤 한·인도 비즈니스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특히 이날 오후 삼성전자의 노이다 공장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만남에도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는 현재 인도 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중국계 기업들과 시장점유율 1%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중국 순방 당시 중국 내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를 고려해 충칭 현대차 공장을 방문한 바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부회장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문 대통령이 삼성그룹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괜찮은가’라는 질문에 “전문경영인이 다 오기 때문에 너무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과연 옳은지 의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0일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한·인도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경제계 대표인사들이 참석하는 ‘한·인도 CEO(최고경영자)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양국 정부 당국과 기관의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 교환식과 공동언론발표를 한다. 특히 이날 CEO 라운드 테이블에는 쌍용차 최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 회장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문 대통령이 쌍용차 해고자 문제를 논의할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후에는 인도 국가 원수인 나트 코빈드 대통령과 면담한 뒤 국빈 만찬에 참석하고, 11일에는 인도를 떠나 싱가포르로 이동한다. 싱가포르에서는 리센룽 총리와의 정상회담, 한·싱가포르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 한반도 및 아시아 평화·번영을 주제로 하는 ‘싱가포르 렉처’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13일 귀국한다.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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