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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종부세 강화론 꺼내자 장하성도 맞장구

첫 당정회의서 추가대책 예고

  • 박태우 기자
  •  |   입력 : 2018-08-30 19:35:43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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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더욱 강력한 부동산 추가 대책을 예고했다.
   
30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 회의에서 이낙연(왼쪽 다섯 번째) 국무총리,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왼쪽 여섯 번째)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이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3주택 이상이거나 초고가 주택 등에 대해선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강화를 검토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 정부에서도 강력히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요즘 부동산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구체적이고 과감한 대응으로 초기에 불안감을 해소하는 게 필요하다. 2005년에 (내가) 총리를 할 때도 비슷한 현상이 있어서 여러 대책을 세웠는데, 투기로 의심되는 동향이 있으면 필요한 조치를 즉각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도한 신도시 개발이나 대규모 재개발사업 등 일시에 지가 상승효과를 일으켜 투기를 유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소유가 아니라 거주하는 주거문화를 정착시키는 게 중요하다. ”고 밝혔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도 “투기수요를 규제하되 필요하다면 강력한 대책을 검토하겠다. 집값 안정과 서민 주거 안정에 필요한 조치를 강하게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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