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재임 시절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 시킨 혐의 등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경찰에 압수수색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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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자택에서 늦은 출근을 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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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이날 오전 출근 중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게 “이명박·박근혜 정권 때에도 문제되지 않은 사건인데 6년이 지난 시점에서 왜 이런 과도한 일이 벌어지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며 “사필귀정, 세상 이치가 그렇듯 결국 진실에 기초해 합리적 결론이 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사필귀정은 처음에는 시비의 옳고 그림을 가리지 못하여 그릇되더라도 결국에 가서는 반드시 정리된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경찰은 이 지사의 신체와 자택 등에 대한 수색을 벌여 스마트폰 2대를 압수했다. 이 지사는 형을 강제입원 시키고 지방선거 기간 토론에서 이런 의혹을 부인한 혐의(허위사실 유포)를 받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김부선과의 연관된 일명 ‘여배우 스캔들’과는 관련 없는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