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당·바미당·평화당·정의당 야4당 입 모아 “서영교·손혜원 의혹 진실 규명과 엄정한 수사 필요”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당·바미당·평화당·정의당 야4당 입 모아 “서영교·손혜원 의혹 진실 규명과 엄정한 수사 필요”

서영교 의원(왼쪽), 손혜원 의원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4당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서영교 의원의 재판청탁 의혹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같은 당 손혜원 의원의 목포 투기 의혹을 문제 삼아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야 4당은 여당 의원들의 흠집난 도덕성을 꼬집으면서 국회 차원의 진실 규명은 물론, 수사당국의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한국당 이양수 원내대변인은 서영교 의원에 대해 “일반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엄정한 법적 단죄를 해야 한다”며 “국회의원의 직위를 이용해 판사를 의원실로 불러내 사적인 목적으로 지인 아들의 재판을 청탁한 것으로, 법적·도덕적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몰아붙였다.

이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서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 출당 조치를 해야 한다”며 “검찰은 서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소환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손혜원 의원의 목포 투기 의혹에 대해서도 “문화재 특구 지정 후 손 의원이 사들인 건물 가격이 4배나 올랐다는 의혹을 보면 전형적인 ‘떴다방’식 부동산투기 행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손 의원의 반박을 요약하면 ‘남이 하면 투기, 내가 하면 문화재 살리기’로 압축되며,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끝판왕에 등극하고도 남는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손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고 문체위에서 사퇴시켜야 한다”며 “아울러 수사당국은 증여세 탈루 및 차명 거래에 의한 부동산실명법 위반 의혹은 물론 문체부·문화재청의 문화재 지구 지정 과정에서 손 의원이 문체위 여당 간사 지위를 이용해 압력행사를 한 것이 없는지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사무총장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서 의원의 재판청탁 의혹에 대해 “법적 처벌이 어떻게 이뤄질지 반드시 검토돼야 한다”며 “대한민국 사법부가 권력자들의 뒤치다꺼리를 위한 사법부였는지 참담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김정화 대변인도 서영교·손혜원 의원을 두고 “민주당이 ‘도덕적 파산’을 맞았다. 요즘은 일만 터지면 청와대와 민주당에서 터진다”며 “민주당은 사건을 은폐·축소할 생각 말고 진상규명과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화당 홍성문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박근혜정권의 사법농단 사태를 강하게 비난하던 민주당의 민낯이 한국당의 상식과 다를 바 없음이 드러났다”며 “서민들의 대변인을 자처했던 서영교 의원의 본 모습은 권력을 이용해 주변인만 챙기는 구태 정치인에 불과했다”고 질타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서영교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과 법 위에 군림해 특권을 휘두르는 자리 정도로 착각하는 듯하다”고 전제한 뒤 “입법부와 사법부 일원이 재판을 두고 짬짬이 거래하며 헌법을 흔든 것은 전대미문의 중범죄”라며 “입법부 내 사법농단 관련자들 또한 그 책임을 확실히 물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8. 8“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9. 9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10. 10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3. 3‘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4. 4[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5. 5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6. 6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7. 7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8. 8강신철 “DMZ 北지뢰제거작전은 역사상 처음…단호한 대응이라고 본다”
  9. 9조희대 “재제청 요구 헌법적 근거 없어" 거부 입장 재확인
  10. 10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7. 7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10. 10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8. 8[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체장 3m 흑상어 암컷으로 최종 확인
  9. 9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10. 10'활력의 섬' 통영 사량도서 100대 명산 오르는 등반 축제 열린다.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5. 5‘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6. 6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7. 7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8. 8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9. 9“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10. 10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