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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당, 비위 의혹 유재수부시장 사퇴 촉구

바른미래당 부산시당도 성명서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9-02-12 19:25:53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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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사퇴 압박 강도를 높이며 맹공을 폈다.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개인의 비위와 관련해 책임지고 경제부시장에서 사퇴하라”며 “의혹에 대해 부산시민에게 사과하고 자진해서 검찰 수사를 받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거돈 부산시장에 대해서도 “오 시장은 잘못된 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부산시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인사와 관련된 신적폐 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이주환 곽규택 윤지영 대변인을 비롯해 한국당 소속 오은택 김진홍 최도석 이영찬 시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시당은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지난 10일 2차 기자회견에서 제기한 유 부시장 의혹과 관련해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시중 금융기관으로부터 금품과 청탁을 받은 비리 혐의로 특별감찰반 감찰을 받았고 합당한 책임을 지기는커녕 검찰 수사를 피하고 도리어 공직에 계속 임명되는 등 부조리한 현상에 부산시민은 불신과 환멸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부산시의원과 부산시당 부대변인단이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박수현 선임기자 parksh@kookje.co.kr
앞서 바른미래당 부산시당도 성명을 내고 “비위 행위 공직자에 대해 ‘내로남불식 자기식구 감싸기’를 행한다면 자존감에 상처받은 부산시민의 크나큰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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