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문재인 대통령 사위 관련 회사에 280억 특혜 투자 의혹”

한국당 ‘문다혜 TF ’ 주장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19-06-11 19:59:25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주형철 보좌관 보은인사 의구심”

자유한국당 ‘문다혜 태스크포스(TF)’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 서모 씨가 재직했던 ‘토리게임즈’와 관련된 벤처캐피탈업체 ‘케이런벤처스’가 ㈜한국벤처투자로부터 280억 원의 의문스러운 투자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문다혜TF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생 업체인 케이런벤처스에 공기업인 한국벤처투자가 수백억 원을 출자한 배경에는 한국벤처투자의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현 청와대 주형철 경제보좌관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다혜TF는 “‘토리게임즈’에 800만 원을 빌려주고 사무실도 함께 썼던 ㈜플레너스투자자문 김 모 부사장이 벤처캐피탈업체 케이런벤처스를 만들었고, 2년 만에 정부가 공모한 733억 원 규모 펀드 공동 운용사로 선정됐다”며 “이 배경에는 주형철 보좌관이 대표였던 한국벤처투자의 의문스러운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결국 한국벤처투자가 케이런벤처스를 도왔고, 한국벤처투자 주 대표가 청와대로 영전한 것은 보은성 인사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문다혜TF는 또 “대표적 친노(친노무현) 인사인 이상호 우리들병원장과 김수경 우리들리조트 회장도 케이런벤처스와 관련 있다”며 “케이런벤처스 김 대표는 2010년 2월∼2011년 8월 우리들병원 계열사인 ‘우리들창업투자’ 부사장이었고, 2011년 7월∼2013년 7월 우리들병원 계열사인 ‘위노바’ 부사장으로 근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사위 관련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며 “청와대는 케이런벤처스가 신설 회사인데도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배경에 문 대통령의 사위 외에도 김수경 이상호와의 친분이 작용한 것은 아닌지 설명하라”고 했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5. 5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6. 6“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10. 10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1. 1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2. 2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6. 6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7. 7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8. 8與주도로 조작기소 특검법안 법사위 상정…국힘 반발·퇴장
  9. 9친청 “공개사과하라”·김 “자정 노력”…민주 신천지 수습 난항
  10. 10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5. 5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6. 6[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7. 7"가덕도신공항 올해 예산집행률 고작 0.03%…정상화 시급"
  8. 8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9. 9‘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10. 10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4. 4“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5. 5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6. 6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7. 7첫 공소청 수장 후보, 이정현·박철우·예세민 물망(종합)
  8. 8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9. 9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10. 10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4. 4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5. 5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6. 6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7. 7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