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오신환 "주말 국회정상화 마지노선…합의 안 되면 단독소집"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6-13 16:16:3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13일 국회 정상화와 관련해 “이번 주말을 마지노선으로 보고 합의가 되지 않으면 바른미래당 단독으로 역할을 하겠다. 단독소집을 포함해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행동으로 옮길 생각”이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운데)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어제 최후통첩을 한 만큼 완벽하게 타결되지 않아도 저희 당은 정상화를 위한 독자적인 행동에 나서겠다. 더이상 왔다 갔다 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바른미래당 단독으로 6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겠다는 뜻이다. 그러나 바른미래당 의원(28명)만으로는 국회 임시회 소집 요건인 재적의원 4분의 1(75명)에 미치지 못한다.

다만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나머지 당 모두 곧바로 6월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바른미래당이 다른 당과 함께 6월 임시국회를 소집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 원내대표는 “어제도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3번,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2번 만났다”며 “최종적인 합의가 되지 않았다. 여전히 쟁점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여야 원내대표 3명이 동시에 만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인영·나경원 원내대표는 통화하는 것 같다”며 “어느 정도 합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만나봐야 또 다른 부분으로 장기 표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국회 정상화를 요구하며 농성 중인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를 찾아 6월 국회 가동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오 원내대표는 원내정책회의에서 “바른미래당은 패스트트랙 법안이 여야 합의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과 한국당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어 “국회 문을 열고 법안 심사를 시작해야 한다”며 “가만히 앉아 시간만 보내다 정해진 날짜가 채워지면 패스트트랙 법안이 원안대로 본회의에 상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기서 더 시간을 끄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경제청문회든,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연장이든 국회 문을 열어야 할 수 있다”며 “문 닫고 목청을 높여봐야 되는 게 없다”고 덧붙였다.

오 원내대표는 또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들이 연장을 보장하지 않으면 이달 안에 선거제 개편안을 표결로 처리하겠다고 압박하는 것도 정상화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독자적으로 표결을 시도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생각해달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2. 2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3. 3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4. 4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5. 5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8. 8부산으로 이주하고, 먼 여행 떠나고…두 작가 그림이 달라졌다
  9. 9[기고] 부산 관광 다음 키워드는 ‘건축관광’
  10. 10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3. 3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4. 4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5. 5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6. 6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8. 8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5. 5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6. 6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7. 7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8. 8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9. 9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0. 10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1. 1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속보]혼자걷던 여성 5차례나 범죄대상 물색, 성폭행 혐의 30대 男 징역 4년 선고
  7. 7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탈락 거창군, 자체 조례 제정해 ‘거창형 기본소득’ 추진
  8. 8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9. 9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0. 10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