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심상정, 정의당 대표 출마선언…"총선 승리로 집권의 길 갈 것"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6-13 16:35:2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13일 “총선 승리로 집권의 길을 열겠다”며 당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가 되어 내년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며 “당 역량을 총화해 30년 낡은 기득권 양당정치 시대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 의원은 출마 선언문에서 “정의당은 더 이상 ‘작지만 강한 정당’으로 머물러 있을 수 없고, ‘크고 강한 정당’으로 발돋움 해야 한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을 대폭 늘려 ‘비례 정당’ 한계를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소정당 시대를 마감하고 유력정당의 새 시대를 열고, 유능한 진보정치 황금세대를 일구어서 집권 대안정당의 길을 열어 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심 의원은 총선 승리를 위한 혁신 방안에 대해 “공직후보 선출 방식에 당원 뿐만 아니라 지지자와 국민이 참여 하는 개방형 경선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총선 후보 공모로 자격과 실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심 의원은 또한 “유능한 경제정당이 되어 집권의 길을 열고, 청년 정치인을 발굴하고 육성해 정권교체를 넘어 정치교체를 하겠다”고 역설했다.

심 의원은 기자회견 말미에 “오늘 아침 영원한 동지 고(故) 노회찬 전 대표를 뵙고 왔다”며 “촛불혁명을 완수하는 집권정당을 향해 당당히 국민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역설했다.

심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승자독식의 선거제도가 바뀌면 양당 체제는 바로 무너질 것이고 정의당은 교섭단체 이상의 유력 정당으로 발돋움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선거”라며 “수구와 진보 정치 세력의 한판 대결로 자유한국당의 부활이냐, 정의당의 약진이냐를 두고 판가름이 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기득권에 안주해 온 민주당은 한국당의 부활을 막을 수 없다”며 “정의당이 승리해야 한국당을 퇴출시키고 과감한 개혁을 견인 할 수 있는 만큼 대표가 됐을 때 가장 중요한 소명이 바로 총선 승리”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오는 19∼20일 후보등록을 한 뒤 내달 8∼13일 투표를 진행, 투표 마감 당일 선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3. 3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4. 4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5. 5‘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6. 6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7. 7[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8. 8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9. 9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10. 10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1. 1[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2. 2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5. 5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8. 8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9. 9[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10. 10[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3. 3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4. 4‘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5. 5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6. 6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7. 7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8. 8‘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9. 9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10. 10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3. 3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4. 4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5. 5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6. 6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7. 7“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8. 8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9. 9전남 곳곳서 차량 추돌 잇따라…25명 부상
  10. 10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