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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2일 오후 (현지시간) 오슬로 왕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하랄 5세 국왕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노르웨이는 1973년 이래 북한과 외교 관계를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이 북한 대사관도 겸임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정책을 설명하고, 노르웨이 정부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에 사의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노르웨이 제2의 도시이자 해운산업의 중심지인 베르겐 남부에 위치한 노르웨이 해군 기지를 방문해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해 인도한 ‘KNM 모드’ 군수지원함에 승선했다. KNM 모드 군수지원함은 노르웨이 해군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함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2013년 수주해 올해 1월 노르웨이 해군 측에 인도했다. 문 대통령은 노르웨이 일정을 끝낸 뒤 마지막 순방국인 스웨덴에 안착했다.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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