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국민·기업 살아가기 팍팍…국회, 대화·양보해야”

5당 원내대표와 차례로 면담, 경제 활성화 법안 처리 당부

  • 김해정 기자
  •  |   입력 : 2019-06-17 19:29:38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은 17일 국회를 찾아 조속한 국회 정상화와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를 당부했다. 박 회장은 5당 원내대표를 만나 각 당에 경제 활성화와 규제개혁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요구안을 전달하러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오른쪽) 회장이 17일 오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상의 리포트’를 전달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ywlee@kookje.co.kr
박 회장은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만나 “살아가기가 팍팍한 것은 기업과 국민 모두 마찬가지로, 오랜 세월 골병들어 가고 있다”며 “정치가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격랑 속 흔들리는 기업은 누구에게 하소연해야 하나 참담하기 짝이 없다”며 “대화를 하고 조금씩 양보를 하셔서 우리가 처한 경제 현실을 붙들어줬으면 한다는 호소를 드리러 왔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 원내대표는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국회가 오래 멈춰 중요한 경제활성화 법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점도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다”고 유감을 표했다.

박 회장은 이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만나 “각 당이 가진 생각 속에 국가와 국민이 없을 수가 있겠나”며 “타협하자니 현실에 볼모가 되는 것 같고, 안 하자니 극복해야 하는 현실이 만만치 않아서 어려울 듯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평화당 유성엽, 정의당 윤소하,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기업이 정말 어렵다. 정치가 살림살이를 붙잡아 주셔야 고통이 덜해진다”며 비슷한 당부를 건넸다.

박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장 급한 법안은 최저임금과 탄력근로제에 대한 것”이라며 “지금은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 확정 지어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해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4. 4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0. 10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7. 7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8. 8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9. 9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10. 10전국 지자체 63곳, 미래기금 관련 지방교부세 축소에 우려 및 반대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4. 4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9. 9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0. 10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3. 3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4. 4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8. 8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9. 9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10. 10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6. 6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7. 7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