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윤석열 발 인사태풍 파장에 눈독 들이는 한국당

  • 국제신문
  •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6-19 16:06:4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내년 4월 총선 인재영입에 열을 올리는 자유한국당이 서초동 법조타운을 주시하고 있다.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 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23기) 후보자는 문무일(18기) 검찰총장의 사법연수원 다섯 기수 후배다. 관례대로라면 윤 후보자의 연수원 선배·동기는 옷을 벗어야 하고, 그 규모는 검사장급 이상 간부 20∼30명에 달한다.

기수 문화가 강한 검찰은 승진에서 탈락하거나 좌천되면 후배나 동기의 지휘권을 보장하기 위해 검찰을 떠나는 것이 조직 관행이다.

한국당 이명수 인재영입위원장은 19일 “이들 중 정치권에서 일하거나 지역구에서 출마해보겠다는 사람은 영입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아직 사표를 내지 않아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법조계에 괜찮은 분이 많아 (대상에) 포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현재 각 당협위원회와 직능단체로부터 인재 추천을 받아 2000명 가량의 인재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일부에게는 ‘러브콜’을 보낸 상태다.

DB에는 검찰 여성 최고위직을 지낸 변호사 등 법조인이 이미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검사 출신 의원은 통화에서 “현재 당에는 여당일 때 공천을 받은 관리형 인재가 많다”며 “이제는 공격력이 있는 사람을 늘릴 때”라고 말했다.

황교안 대표도 최근 당 법률지원단을 37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하기로 하는 등 대여투쟁 전력을 보강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하지만 당 일각에서는 이미 검사 출신 의원들이 많아 당의 다양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원내에는 곽상도·김진태·경대수·권성동·주광덕·최교일·김도읍·김재원·김재경·정점식 의원 등 검사 출신이 포진해 소규모 지청(支廳) 하나는 꾸릴 수 있는 상황이다.

황 대표, 정미경 최고위원 등 검사 출신 원외 인사를 포함하면 규모는 더 커진다.

다만 당의 한 관계자는 “야당이 된 뒤 당의 고소·고발 등이 상당히 많아졌다”며 “과거와 달리 법조인에 대한 실질적인 수요가 커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서 전문 공개
  2. 27.10대책. 실수요자 주택 구입 부담 줄인다…다주택자는 세금 부담 강화
  3. 3박원순 서울시장 북악산 숙정문 인근서 숨진 채 발견...실종 7시간 만
  4. 4부산 입주·분양권 수 억 폭등…투기과열지구 직격탄 맞나
  5. 5부산시도 고위직 부동산 조사…박성훈 경제부시장 서울 43억 아파트 등 2주택
  6. 6교내 여자 화장실 몰카, 선생님들 짓이었다
  7. 7종부세 최고세율 6%로 인상 유력…임대사업자 稅혜택 축소·폐지 검토
  8. 8정작 공무원은 NO 마스크
  9. 9구릿빛 몸체에 50배 줌 장착…갤럭시노트20 몸값 낮아질까
  10. 10국제선 인천은 뜨는데…기약 없는 김해공항
  1. 1‘추미애 입장문’ 최강욱에 유출 논란…주호영 “이게 국정농단”
  2. 2여권서도 김현미 경질론
  3. 3통합당 원내투쟁 시험대…김창룡 경찰청장 후보 ‘송곳 검증’ 벼른다
  4. 4서훈 “북미대화 재개 노력해달라”
  5. 5합천댐 물 끌어오나…정부, 부산 식수 대책 이르면 내달 발표
  6. 6서울 아파트 후폭풍…박민식·유재중·이진복 “출마 땐 처분”
  7. 7남보다 못한 우리편…시의회 의장선거 여당 반란표가 11표
  8. 8부산시장 보궐 선거에 '서울 아파트' 쟁점 점화
  9. 9윤석열 “수사지휘 존중…독립수사본부 꾸리겠다”
  10. 10정세균 “한 채 남기고 다 팔아라”…당·정·청 고위직에 부동산 ‘역풍’
  1. 1부산 입주·분양권 수 억 폭등…투기과열지구 직격탄 맞나
  2. 2종부세 최고세율 6%로 인상 유력…임대사업자 稅혜택 축소·폐지 검토
  3. 3국제선 인천은 뜨는데…기약 없는 김해공항
  4. 4국민연금 2분기 ‘배터리·소부장·바이오 주식’ 집중 투자
  5. 5노동계 9430원 인하안 제시, 경영계는 8500원으로 맞서
  6. 6부산항 안전 항만 통합플랫폼 개발 추진
  7. 7선박용 디지털 레이더 국산화, 부산지역 해양업체 힘 보탠다
  8. 8동국제강, 부산공장 컬러강판 생산라인 증설
  9. 9‘소부장’ 강국 키운다지만…수도권-지방 격차 더 키울라
  10. 10연금복권 720 제 10회
  1. 1박원순 시장 실종 신고…딸 “유언 같은 말 남기고 나가”
  2. 2박원순, 모든 일정 취소하고 오전 10시께 배낭 메고 나가
  3. 3경찰 “박원순 시신 발견 보도는 오보”
  4. 4 전국 구름 많고 무더위...‘제주·남부 장맛비 시작’
  5. 5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50명…지역발생>해외유입
  6. 6경남도교육청, 관내 현직교사가 학교 여자화장실에 몰카, 대책마련 나서
  7. 7인천 50대 여성 코로나19 양성 판정...‘성남 확진자 동료’
  8. 8은수미 시장직 유지 … 대법 “원심판결 위법” 파기환송
  9. 9경찰, 성범죄자 등 신상 공개 사이트 ‘디지털 교도소’ 내사 착수
  10. 10부산경찰, 해운대 미군 폭죽난동 엄정 대응
  1. 1‘상승세’ 부산, 10일 홈 첫 승 사냥 나선다
  2. 2“이젠 나균안”…나종덕, 롯데 개명 성공계보 이을까
  3. 3김세영·김효주 “LPGA 투어 복귀, 아직 계획 없어”
  4. 4부산·경남 2년제 대학, 야구부 창단 바람 솔솔
  5. 5이강인 ‘2호 골’ 드디어 터졌다 … 발렌시아 구한 감아 차기
  6. 6불펜 악몽 ‘롯데시네마’ 또 돌아왔다
  7. 7'야구로 하나되자' 롯데, 2차 응원 전한다
  8. 8286일 만에 터진 이강인 ‘극장골’
  9. 9손흥민 박지성 홍명보 이영표, AFC 팬투표 월드컵 베스트 11
  10. 10류현진, 마스크 쓰고 캐치볼 훈련
우리은행
21대 국회 대해부
PK 당선인의 ‘인생 입법’- 김두관·서병수 진심 인터뷰
21대 국회 대해부
PK 당선인의 ‘인생 입법’- 울산 경남 당선인 역점 법안
  • 유콘서트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