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해공항 확장안 재검증 로드맵 21일 나온다

총리실, 부울경 지자체 만나 구성·조사범위·일정 등 밝힐 듯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19-08-19 21:30:52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판정위 ‘TK도 동참’ 제안 가능성

국무총리실이 21일 김해공항 확장안 재검증에 대한 로드맵을 내놓는다. 국무총리실에서 재검증 판정위원회에 대한 구상안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부산 울산 경남과 별도로 대구 경북(TK)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TK 포함 판정위’를 공식 제안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부산시 관계자는 19일 “국무총리실과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도가 2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만난다. 총리실이 재검증 판정위에 대한 전반적인 운용 계획안을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부산 울산 경남 시장·도지사가 총리실에 재검증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지 두 달 만에 총리실에서 응답했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재검증 판정위원회의 구성 방식과 인원, 조사 범위, 일정 등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안을 설명한다. 비공개로 진행될 이 회담에는 국무총리실 경제조정실장과 부울경 부단체장과 정무특보 등 실무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실은 부울경 대상 설명회를 진행한 뒤 같은 날 TK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총리실이 TK지역에 ‘TK 포함 재검증 판정위’를 설명하고 합류를 공식 제안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그간 지역 갈등 해소의 방안으로 TK의 재검증 판정위 합류안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오거돈 부산시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도 공감대(국제신문 지난 1일 자 2면 보도)를 이룬 만큼 TK 측이 거부하지 않는다면 ‘TK 포함 판정위’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

시는 일단 총리실의 구상안을 검토한 후 필요 시 재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재검증 판정위 구성원이 핵심 사안인데, 국토부 관련 전문가가 많이 포진되는 건 아닐지 우려된다. 설명회인 만큼 총리실의 계획안을 듣고 수용할 수 없는 부분은 재협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와 오 시장, 김 도지사가 지난 13일 회동하면서 김해공항 확장안 재검증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7. 7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3. 3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4. 4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5. 5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6. 6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8. 8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4. 4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