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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공수처설치’ 조국 부인 기소에 뿔난 민심…공수처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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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자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검찰을 향해 화살을 겨냥했다.

7일 오전 11시 기준 포털 검색어에 ‘검찰개혁공수처설치’ ‘검찰쿠데타’ 등이 상단에 위치해있다.

이 같은 이유는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기소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부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6일 기소했다고 전했다.

정 교수의 공소장에는 2012년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딸이 받는 과정에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가 포함되었다.

검찰이 소환조사 없이 급작스럽게 기소를 진행한 것은 사문서 위조 혐의의 공소시효 만료일이 9월 7일이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사진=다음 실시간 검색어]


공수처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이 기관은 고위공직자들의 범죄 행위를 수사하고 죄를 따져 물을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여 부정부패와 권한 남용을 보다 엄격하게 다스리자는 취지다.

공수처는 공직자부터 대통령의 친인척까지 수사할 수 있고, 검찰이나 대통령 직속 기관과는 분리된 독립적인 기관이다.


한편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은 청와대에 대해 "수사에 개입하지 말라"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이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기들이 정치를 하겠다는 식으로 덤비는 것은 검찰의 영역을 넘어선 것”이라며 “검찰은 오직 진실로 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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