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MBC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 출연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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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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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전화연결 방식으로 출연이 이뤄졌다. 택배 기사 사연을 듣고 문자를 보낸 문 대통령은 택배 기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전화연결을 한 문 대통령은 “방송에서 들은 사연들을 들으면 우리 사회 곳곳에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한다”며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 되는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올해는 추석 앞두고 태풍이 있었죠 추석 성수품 수거비나 명절 대책을 살펴보고 있었다”며 “올해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고향에 노모 뵈러 다녀오려 한다”고 전했다.
명절 인사 부탁에 문 대통령은 “명절에 더 바쁘게 일해야 하는 분들이 참 많다.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분들도 계시고, 그분들 덕분에 우리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가 있다 그분들께 특별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번 명절은 크고 선명한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한다”며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도 빌고 또 밀린 이야기도 나누는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 명절이 더 힘들고 서러운 그런 어려운 이웃도 있는데 그런 분들께도 마음을 조금씩 나눠주시면 더 좋겠다”고 밝혔다.
진행자인 양희은씨에게 문 대통령은 지난 우즈베키스탄 순방 때 상록수를 불러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하며 이동원, 박인수가 함께 부른 ‘향수’를 신청했다. 이영실 기자